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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외이벤트 > 홍콩디즈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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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지내셨죠???
저희들도 무사히 편안히 홍콩엘 잘다녀왔습니다.
눈이 그동안 넘 많이 내려서 대책없이 당하기만 해야하는 우리 농민님들땜에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여행을 잘다녀왔지만 우리와 넘 대조되는 상황에 조금 씁쓸한 맘또한 없지않았네요.
새벽에 꼬박 날밤새며 홍콩에서의 첫날을 나름대로 올렸다가 뭔가 잘못누르는 바람에 몽땅 날려버렷는데 혜인맘이 벌써 다올리셨군요
좋구러...ㅋㅋㅋ
역시 성질급한 사람 옆에 잇으니 넘 좋으네요
나도 성질은 급한데 행동이 느려서리...요~~~
후기 쓰는거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비상사태가 종종 발생하는지라 (아이가 둘에다 꼬맹이는 아직 어린지라...)
옆에 아무도 없을 땐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다들 아시죠?? 이상황...
다행히 우리 서방님이 지금 아이들을 보고 계신??지라 며칠간의 여정을 되새기며 추억에 잠겨보게 되네요
리미앤호야님이 잘적어놓으신지라 전 그냥 소소한 이야기들 위주로 몇가지적을까합니다.
홍콩의 첫날은 디즈니랜든 탐험???이였어요.
디즈니랜드는 4개의 공원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2005년 9월 12일에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문이 열렸구요.디즈니랜드 안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레스토랑. 쇼핑센터 . 호텔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 미국의 1900년대 모습을 재현해 놓은 Main Street U.S.A
*** 미지의 세계속에 모험을 즐길수 있는 Advantureland
*** 동화속에서 꿈꿔왔던 세계가 펼쳐진 Fantasyland
*** 꿈의 미래와 우주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Tomorrowland
지금의 홍콩 디즈니~는 4분의 1정도만 지어져있다고합니다
그규모도 엄청난지라 주어진 3시간 동안 그광활?한 곳을 탐색하기엔 무리아닌 무리가 있었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도 막막했고 가이드 없이 개인적으로 다녀야했기에 맘도 바쁘고 결정도 쉽게 내리질 못했지요
오후 3시쯤의 요즘 홍콩날씨는 햇빛이 강해서 썬글라스 없이는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할 정도였어요
하기야 억지로 뜨자면 뜰수도 잇는 날씨???
ㅋㅋㅋ **^^**
좀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기에 좀 지치는 날씨엿지요
(하지만 저녁이 되면 초겨울날씨로 돌변하여 두꺼운 옷을 꼭 걸쳐야된답니다. )
특히 우리 대구팀들은 새벽차로 올라갔기때문에 만히 지쳐잇기도 햇었답니다.
잠을 거의 못잣으니까요...
그래도 아이들은 디즈니의 물??을 아는지 맘들보다 쌩쌩했던것 같아요
디즈니랜드의 시작은 메인 스트리트U.S.A.를 거쳐 시작되고 이곳을 거쳐 나오면서 끝이 난답니다.
저흰 메인 스트리트를 거쳐 어드벤처랜드로 갓엇는데 그곳의 한부분이 밀림으로 꾸며져 있었구요
그곳을 작은 배를 타고 한바퀴 둘러보는코스가 잇었는데 말그대로 어드벤쳐었지요..
밀림의 동물들이 굽이굽이 돌때마다 나타나고 (편안하게 .급박하게.스릴있게) 원주민들의 공격도 있었고 그외에도 여러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어져 아이들과 멋진 경험을 가질수 있었답니다.
예진이는 뭔가 스릴을 느꼈는지.아예 엄마 무릎에 얼굴을 숙여 어드벤쳐를 거부하더군요.ㅎㅎㅎ
배에서 내려선 일행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이 다되어서 출구쪽으로 움직이며 메인스트리트에 늘어서 있는 쇼핑센터라고 하기엔 너무나 작고 예쁜 샵들을 구경하였지요
메인스트리트가 끝나는 무렵즈음에 대형 츄리가 세워져있었으며 날이 저물어가자 많은 사람들이 대형츄리의 점등을 기다리느라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엇지요
시간이 조금만 허락되엇어도 점들장면을 볼수 잇었을텐데 말이예요
샵들의 조명들이 거리의 운치를 살리는데 큰역할을 한탓에 정말 축제의 밤같은 곳이엿지요
갑자기 블루지니는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정서를 살포시 이곳에서 느꼈으니까요...ㅎㅎㅎ
곳곳에는 백설공주와 기타(이름을 알수없는 공주들 )의 공주들이 우아한 자태로 관광객들과 사진도 찍어주고 대화도 나누어주고 ...
하지만 시간관계상 ...지나쳐오며 아쉬움을 가져야만 했답니다.
시간에 쫓기는듯하게 디즈니~~를 빠져나왔지만 정말 아이들에겐( 예진이가 잘하는 말중에)하늘만큼 땅만큼 이세상끝까지만큼 말로 표현못할만큼 분명 좋은 추억이되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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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이는 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