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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동사모P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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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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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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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동화 E-mai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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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애니메이션 동화 컨텐츠 제작 착수
동사모 세계 최초 동화 원화를 E-mail 제공
동화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동사모)은 작년말 세계 최초로 동화의 원화를
바탕으로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화를 제공하다는 목표아래 기획돼 올 초
부터 본격적인 컨텐츠 제작에 착수해 현재 무료 시범 서비스 중이다.
동사모에는 연령대별로 구분된 플래시 동화를 실제 책을 보는 듯한 느낌
으로 한장 한장 넘겨가며 볼 수도 있고 한편의 영화를 보듯 동화를 감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상한 동화를 E-mail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송할 수도 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원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생동감이
넘치는 플래시 화면과 전문성우가 녹음한 동화구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드는 강인한 흡인력을 가졌다.
아이들 동화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동화도 함께 서비스되기 때문에 집에
아이가 없더라도 꼭 한번 들러볼 만한 사이트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동화들 때문에 동사모를 단순히 동화만 서비스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한다
면 큰 오산이다. 동사모의 '동화를 알자' 코너에서는 동화의 정의, 유용
성, 동화구연의 방법 등을 알기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더불어
칼럼에서는 두 명의 동화전문가가 매달 한편씩의 동화를 선정해 동화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 줄 것이다. 또한 사랑방이라는 곳에서는
회원들 간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하며 동화지기에게 동화에
관련된 것을 묻고 답변을 구할 수도 있다. 게다가 아이가 보던 동화책이
나 장난감 등을 서로 바꾸어 볼 수도 있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는
여러모로 유용한 사이트라 할 수 있다.
동사모는 현재 그림동화 위주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아동문학 전반적인 컨텐츠를 구성해 본격적인 어린이 전문 e-flashbook
사이트로 발돋움 하고 있다. 또한 동화컨텐트가 약 100편 정도 업데이트
되는 시점에서 어린이 전문 문학 코너를 만들어 아동도서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동화원화에 움직임을 주어 인터넷상에 보여주는
작업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동사모는 외국으로부터 판권을 사들인 우리
창작 동화를 알리는 발판을 만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경인매일 최명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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