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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무거나 잘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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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마리-크리스티 프랑솔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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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
프랑스와 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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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조금밖에 먹지 않아서 작고 마른 소녀가 있었어요. 먹지 않아서 힘도 없는 소녀에게 바람은 장난을 칩니다. 바람으로 몸을 붕 띄워 소녀를 놀라게 하죠. 소녀는 몸이 가벼워 멀리 날아갑니다. 사과나무에 걸쳐진 소녀는 사과를 맛있게 먹습니다. 먹지 않아서 생긴 일이니까요. 그리곤 앞으론 뭐든 잘 먹겠다고 생각하죠. 편식을 하는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이 더딥니다. 의욕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잃게 됩니다.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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