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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물들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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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마르타 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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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
마르타 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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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깊은 숲속 마을에 동물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을에 슬픈 일이 생겼어요. 동물들이 모두 병에 걸린 거예요. 물고기들이 죽고 토끼는 잘 뛰지도 못하고 다람쥐는 배가 아파 떼굴떼굴 뒹굴었어요. 그래서 야곱과 리사는 마음이 아팠어요. 야곱은 동물들의 약을 구하기 위해 도시로 갔어요. 하지만 도시는 검은 연기로 가득 차 숨쉬기조차 힘들었어요. 동물들을 전봇대 위에 묶어 놓기까지 했어요. 이것을 본 야곱은 깜짝 놀랐어요. 야곱은 동물들을 모두 풀어 주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검고 탁한 공기 때문에 숲속 동물들이 병 들어 가고 있다고 외쳤어요. 야곱의 얘기를 들은 사람들은 도시를 청소하기 시작했어요. 도시는 다시 깨끗해졌고 야곱은 도시의 깨끗한 공기를 들고 숲으로 돌아왔어요. 덕분에 숲도 예전처럼 깨끗해졌고 동물 친구들의 병도 나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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