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
|
 |
|
 |
|
 |
|  |
k3318 |
 |
 |
2006-04-26 |
|
|
|
 |
|  |
좋은 후기 감동입니다. |
|
|
|
 |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접하게 해주어야 할지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좋은 후기 감동입니다.
==> 김동희님이 쓰신 글 입니다.
올린다 올린다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ㅎㅎ
독서영재 처음 시작할때부터 받아보았는데요
연령이 세분화 되고나서 갈수록 좋은 책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 맘이 흐뭇하고 즐겁네요
<우렁이 각시>
- 홈페이지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봤던 그림이에요
남녀 주인공이 부끄러운듯 두 손을 마주 잡고 있는게 너무 다정 다감해 보였거든요^___^
여섯살 딸아이는 마지막부분의 총각이 우렁이 각시를 찾아 헤매다가 죽어서
파랑새가 된게 너무 마음이 아팠나봐요
눈물을 글썽이며 슬프다고 했는데 우렁이 각시도 결국은 죽어서 파랑새가 되어
같이 나뭇가지에 기대어 앉은 모습을 보고는 됐다고...같이 있게되었으니깐 다행이라고...
괞찮다고...스스로 슬픔을 달래며 위안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덩달아 뭉클했어요
<이번엔 내 차례야!>
- 일상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유아기때의 티격태격 작은 다툼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졌는데요 보면서 큰 아이 어릴적 모습이 생각나서 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지금의 작은 아이 모습이기도 하구요 ㅎㅎ
딸아이는 제법 커서 누가 먼저 잘못했다느니...그러면 안되느니...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느니...마치 나는 저러지 않았는데...하는
어른스런? 마음으로 보더라구요
시기적절하게 엄마 아빠의 지혜로운 중재로 아이들의 다툼을 다른 관심사로 돌리는걸
보면서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공감과 어른에게는 처세술을 배울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오늘은 치과에 가는 날>
- 사실 아이들이 병원에 가는걸 싫어하는 이유중의 하나가...막연한 두려움 이랄까...
무슨일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모르기 때문에 오는 두려움인거 같은데요...
악어와 악어새의 예를 들어주며 아이에게 치과에 가야하는 동기부여를 자연스럽게
해주면서 치료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동물원에가서 악어를 직접 보게해주는
전적으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입장을 공감해주며 이끌어주는 어른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한편으론 닮고 싶었답니다
아이의 세심한 감정 표현을 보면서 아직 치과 경험이 없는 딸아이는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구요
마지막부분에 치과 의료기기의 종류와 용도가 무엇인지 되짚어 주는 부분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까지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지를 알고가면 덜 무서울것같아서요
<요정 코케트와 외톨이 곰돌이>
- 어느 날 친구가 갖고 싶은 외로운 곰돌이에게 요술 지팡이를 가진 코케트가 나타나서
서로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유쾌한 동물들의 이야기인데요
코케트가 심심해하는 곰돌이를 위로할려구 텔레비젼에 뿅!하고 나타나는 장면에서
딸아이는 박장대소 했구요ㅎㅎ
곰돌이를 위해서 좀 엉뚱하지만 애쓰는 모습이 재미있었나봐요
냠냠 파티에 동물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이면서 친구 사귀는 법을 모르는 곰돌이가
코케트의 도움으로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구 꽃 한송이에 부끄러움을 타는 모습이
너무 순수하고 귀여워서 보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었구요
딸아이도 자기에게도 코케트가 와줬으면 좋겠다고...곰돌이를 부러워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 무엇일지...찾아가는 딸아이에게 엄마는 이건 어떨까?
저건 어떨까? 하며 여러가지일을 제시해주는데 그 때마다 맞받아치는 딸아이의 대답이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이 일, 저 일 다 마음에 안들어서 엄마한테는 가장 멋진 일이 무엇이냐고 했는데
엄마는 너희를 돌보며 함께 있을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너희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게 엄마의 소원이라는 말에 감동받아
자기도 엄마처럼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정말 멋진일을 찾았다고 기뻐하는 모습에 딸아이나 저에게도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며
정말 저 또한 그런 엄마가 되야겠다고 다짐하며 그림책을 읽으며 딸아이와의 애정을
다시한번 돈독히 쌓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
<할머니를 할머니를 위한 깜짝 선물>
- 할머니를 깜짝 놀래켜 드릴 선물을 만들기 위해서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할머니 생각을 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모자를 만들어가는 가슴 따뜻한 얘기에
딸아이도 자극을 받았는지 자기도 만들어 보겠다고 벼르네요 ㅎㅎ
모자 맨위의 새 둥지를 고양이가 물어가는 장면과 목걸이가 마치 안경처럼
눈가에 둘러지는 모습에 깔깔거리며 재미있어 했어요...
근데 할머니가 생각보다 너무 젊으셔서 ...멋쟁이 할머니이신것 같았어요
<오늘은 학교에 가는 날>
- 우리네랑 약간은 실정이 달라 보이는 자유로운 학교의 모습이었는데요
마치 아이가 진짜로 처음으로 학교에 다니게된 심정으로 흥미있게 보며
학교 생활에 대한 즐거운 환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된것 같아 좋았구요
<춤추는 호랑이>
- 약간은 가라앉은 어두워 보이는 색채에 호랑이와 꼬마숙녀가 달빛을 받으며
춤을 추는 신비로운 느낌이나는 책이네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밤마다 호랑이와 춤을 추던 소녀는 어느새 할머니가 되어
자신의 손녀딸과 숲속을 찾았고 거기서 그 옛날 할머니의 아련한 기억속의 호랑이가
나와 손녀딸과 춤추는 모습을 미소를 머금고 지켜보는 모습이 참으로 포근해 보였어요
손녀딸과 춤추는 호랑이 또한 손주호랑이겠죠!!!ㅎㅎ
<늑대와 양>
- 사실은 마음씨가 착한 늑대가 양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모두들 늑대를 두려워하고
내쫒기만 해서 무지 안타까웠는데요
늑대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다가 결국은 늑대의 본심을 알고는
모두의 친구가 되어 사이좋게 포개어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잘 되었다고
기뻐하며 자기는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놀꺼라고 그러더군요
겉모습만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상대를 바라볼게 아니라 그 안의 진실된 마음을
느끼는게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받았네요
<우주 대탐험>
- 마치 백과사전의 우주편을 보는 듯한 방대한 정보가 들어있는 책이에요
우주와 그 둘레에 있는 행성과 우주를 여행한 얘기들이 딸아이에겐 많은 호기심을
가져다 주었나봐요
정말 우주인이 있는지...우주에 가면 어떨까...어떻게 생활할까...꽃은 있는지...
어린이 집은 있는지...모든게 궁금하고 알고 싶어서 계속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만드는 책인거 같아요...
아이랑 얘기하다보면 정말 저도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많아서 저 또한 더 많이
알고 싶다는 생각에 더 많이 공부해야 될것같네요ㅎㅎ
이상은 저와 딸아이가 느낀 소감을 적어봤구요
매달 10권씩 받아보면서 가격도 저렴하거니와 내용 또한 골고루 잘 선정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아이와 한권의 그림책을 가지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그 안에서 여러가지 선과 악, 아이의 마음, 부모의 처세술...등을
간접적으로 배우며 읽어주는 어른들의 마음까지 정화되는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이런 감사한 마음과 행복을 매달 나눠주시는 푸름이 동사모 관계자님들...
정말 깊이 감사드리고...마음이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로 잘 키울께요*^^*
|
 |
|
|
|
|
|
|
|
|
| 전체 도서후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