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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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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tpg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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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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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그만 욕심을 부리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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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접어들자 집사람으로부터 푸름이 동사모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괜찮은 책이라고, 다섯살, 세살난 딸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살짝 운을 띄우더군요.
사실, 제가 다니는 그룹사에서도 각종 동화책이나, 위인전 등이 많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조금 저렴한 값에 여러 질을 구매했었습니다.(물론, 좋은 책들입니다^^)
그 책이 이미 집안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아직 아이의 책 받아들이는 속도로 짐작컨데 지금 당장 더 이상의 책 구매는 욕심이라는 생각이 먼저 뇌리를 스쳤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평소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열심히 해주는 집사람인지라 전 두말 없이 홈페이지를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책이란 원래 기본 내용이 대개가 비슷한지라 큰 특징이나 Merit가 없다면 구매를 다음으로 미룰양 말입니다.
조목조목 따져보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책들과의 유사점과 장단점을 나름대로 분석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벌써 4월에만(오늘까지 포함해서) 독서영재, 영어영재, 동물은 내친구, 오늘 푸우과학동화까지 벌써 4질이나 구매를 했습니다. 6개월치 2종류 포함해서 금액만도 저희집 생활비의 절반을 쓴 것 같습니다. ㅠㅠ
월급쟁이인 저에게 50여만원이란 돈이 결코 만만치만은 않았지만, 푸름이의 내용이 하도 잘돼 있어 그만 욕심을 부리고 말았습니다.
특히, 영어(My First Book)책의 경우,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돼 있고 처음부터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으로 영어에 대한 벽을 허무는 데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나름대로 판단해봅니다. 영어란 본시 일상 생활을 벗어나 책(문법 등)이라는 의미를 갖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에게 부담으로 자리하기 시작해 결국, 평생 넘어야할 큰 벽이되는 법이거든요. 근데 마이 퍼스트 북을 보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재밌어 하는지 모른답니다. 저는 거기서 약간의 발음 정도만 교정해주면서(자연스럽게) 덩달아 신나 하지요.
문득, Open The Window!라고 외치든가, Ten Little Indian Boys Song을 부를 때면 저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곤 한답니다. 지금껏 조금씩 익혔던 영어가 My First Book을 보면서 더 완성단계로 가까워진다고나 할까요... 흠흠, 암튼 My First Book 괜찮습니다.
하나 더 동물은 내친구 책 얘깁니다.
평소 전 DVD타이틀을 모으는게 취미죠. 제가 소장하고 있는 DVD타이틀 중 세렝케티, 바다의 신비 등에 나오는 각종 생물(동물, 어류 등)들을 아이들이 참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왠지 2%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영상에서 보여줄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는 걸 알았죠. 바로 다양성입니다. 그 2%의 갈증을 동물은 내친구를 통해 풀었습니다. 물론, 집사람이 사전 샘플 등을 보면서 제가 강추했습죠. 헴헴.
막상 책을 받아보니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림의 사실성이 약간 떨어진다는 점과 내용의 단순성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실제 사진을 사용하는 것과 내용을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유아들을 위한 내용이라 그렇겠지만 그래도 요즘 우리네 아이들, 보기보다 똑똑합니다.
어쨌든 동사모와 그들 집단(회원) 여러분들의 일익번창하심과 일신우일신 행복하심을 바랍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었습니다. 담엔 책을 확실히 탐독하고 후기 올려보도록 합죠. 참 제 직업이 글쓰는 일이라 좀 까다롭습니다. ㅋㅋㅋ. 감사, 꾸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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