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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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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ol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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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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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따스함을 책에서 먼저..(4월토들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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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책만큼은 아끼지 않았던 엄마가 있었기에 참 많은 책을 대하고, 읽으며 자라왔다고 생각했는데 푸름이를 만나면서 읽어도 읽어도 새로운 것이 또한 책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아이가 보는 책이라는 고정관념은 이미 뛰어넘었고 이제 슬슬 제가 오늘 날을 기다리고 있고, 오면 한권한권 정성스레 읽으며 전해지는 그 마음의 풍요로움이란....
이번 4월 책은 특히 전체적으로 따스함이 뭍어나오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특히 [아가야, 사랑은 이런 거란다]는....한편의 시처럼 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그 표현 하나하나가 얼마나 아기자기 예쁜지...읽으면서 아이에게뿐 아니라 저에게 또한 아이의 생활의 영역을 '사랑'이라는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감사하기까지 하네요.
ㅋㅋ[춤추는 고양이 물고기]는 또 한번의 유머러스한 상상력을 뛰어넘었더군요.
지난 달 고양이 물고기 시리즈 2권의 책 때문에 거의 제 입은 닳아지고 어느새 책이 없이도 아이에게 술술 읽어줄 정도로 외우게 되었었는데...지난 2권 처럼 연장선(가운데 넘기거나 바람에 날라가는 등)에서 보는 그림들이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 발상이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가 이 책들을 만나면...
또 각 책마다 어떻게 반응하고 표정을 지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 편 후기는 그때 다시 적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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