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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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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e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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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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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들러 후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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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그림책 이외에는 한 자리에서 여간해서는 4권을 넘지않는 우리 딸이 토들러 받고는 그자리에서 10권을 해치웠습니다.
평소에 책을 읽어줄 땐 막연히 아이가 재미있으니까 읽어달라고 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토들러 책-특히 불이야 불이야, 삑 삑 무슨 소리지?, 잠자는 고양이 물고기, 하늘을 나는 고양이 물고기, 아기야 이리 오렴-은 틈나면 읽고 생각나면 읽고
아! 아이가 정말 책을 재미있어 하는구나! 하는 것이 엄마에게 확실하게 전달될 정도로
아이가 책을 쳐다보며 호응하고 있어 너무 기쁩니다.
눈 빠지게 머리 뽀개가면서 단행본을 골라도 성공하는 책은 몇권안되고
더군다나 엄마가 고르고 고르는 책들은 엄마의 편견이나 기호에 의해
제한된 책들만 아이에게 주기 쉬우므로 그것이 걸리곤 했습니다.
반신반의 우리 아이가 이 책들을 좋아해 줄까
우리 딸에게 이 책들이 잘 맞을까 하면서 신청한 토들러.
받고 나서 몇일 되진 않았지만 책의 내용이나 아이의 호응도에서 뛰어난 것 같아요.
엄마대신 머리를 뽀개가며 책 선정해 주신 푸름이 독서영재팀 분들 고맙습니다.
아울러 이렇게 저렴한 가격도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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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잘 안보는데....우리아이만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