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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6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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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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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보풀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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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게다가 제일 마지막페이지에서 붉은빛이도는 공을 물고 구멍안을
물끄러미 쳐다보고있는 개를 보고 어찌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 김현영님이 쓰신 글 입니다.
이번에 펼쳐지는책이 두권이 들어있답니다.
<숲속의 낮과 밤>책도 참 정성스럽게 만들어진거 같구요
그 형식이 새롭고 참 맘에 들었어요
제가 얘기하려는 보풀 소동책은 저희 두 아들이 뿅 갔다고할까요
첫장면에 개가 공을 물어서 구멍에 넣는 장면부터가 애들 눈이 똥그래지는겁니다.
어...그러면 안되는데..하는 표정있잖아요..
공이 탁탁 통통 구멍아래로 굴러내려가는데
프레리도그의 집 방에까지 마구 내려가죠
그리고 아이에게 친숙한 <공>이라는 소재!
방안에 동그란 공이 탁 떨어지자 ...또 어떻게 될까 뚫어지게 봅니다.
그러다가 보풀을 뜯어서
프레리도그들이 모자도 만들어 쓰고 앞치마도 하고 슈퍼맨복장도 하는데
어쩜 너무나 깜찍한지 감탄이 절로 나와요
흔한 테니스 공인가요
노오랗다 못해 형광빛이 도는 그 공의 보풀을 뜯어
몸에 두른 그 장면을 보구서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그러다가 ..보풀땜에 싸움이 벌어집니다
프레리도그들이 서로 더 많은 보풀로 장식하고 싶어서 서로 다퉈요
마지막에 화해하고 서로 사이가 좋아지데요
이 책은 아무리봐도
넘 잘만들어진거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
별로 특별하고 화려한 그림도 없어요
단지 누런 프레리도그와 노오란 공~!그리고 보풀~!
이런게 작가가 빚어낼수 있는 환상적인 그림책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우리들의 상상력은 한계가 있잖아요
하지만 정말 이러한 좋은 책을 보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동화작가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단 생각을 한다면 저만의 오바일까요^^
얼마안되는 돈에 이런 좋은 경험을 할수 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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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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