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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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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fa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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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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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아기고래 + 여행을 떠나는 눈사람 = 독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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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들은 지금에서야 인지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35개월 입니다.
사실...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늦은편이지만...
억지로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없고 기다렸습니다.
스스로 원할때까지...
그러던중 아빠와 함께 책을이라는 최희수님의 책을 엄마인 제가 접하게 되구...
독서영재1차를 신청했습니다.
2월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3월분이 왔습니다.
사실...
2월분은 너무나도 어려워~ 이 책을 취소해야하나 하면서...
다른 부모님의 독서후기를 보니깐 그냥 가지고 계시다가 몇개월 후에 읽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두 그냥 가지고 있으려고 했습니다.
띵똥...
토요일에 벨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울 아덜이 '누구세여~'라고 하면서 현관문으로 나가더군요.
'택배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상자를 꺼내 뜯어 보기 시작하더니...
고래가 그려진 책과, 겨울에 자신이 만들었던 눈사람 책을 보더니 관심이 있어하던구요.
그래도 읽지는 않았습니다. 거의 밤에 책을 많이 읽는편이라서...
밤이 되구, 침대에서 저 먼저 읽기 위해 책을 펼쳐 소리내어 읽고 있더니
어느새 아들이 제 옆으로 앉아 같이 보고 있었습니다.
숨도 죽인채...
한번 정도 읽고 나서 또 읽어달라는 소리가 없길래 이번엔 눈사람 책을 읽었습니다.
눈사람책은 글씨도 적고 그림도 장난끼가 많아 보여서 그런지 또또 읽어 달라더군요.
넘 행복했습니다.
책을 사고도 활용하지 못하는 심정이 가슴 아펐는데... 또 스스로 읽어달라고 하더니...
다음날...
울 신랑은 고래책을 보더시 읽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왠일입니까? 울 아덜이 뒤의 내용을 알면서 아빠에게 설명하고 있더군요.
한번 밖에 읽어주지 않은책인데...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다른 책들은 어렵지만...
이렇게 아이가 한두가라도 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읽어줄 수 있는 책을 주셔서...
항상...
좋은 책을 권장하시는 사이트가 되길 바래여.
행복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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