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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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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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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후기:24개월) 낸시홀 창작책으로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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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홀 첫읽기 창작책을 읽은지 2개월 정도 되가네요..
첫읽기 책을 처음 받던날 너무 좋아서 후기 올렸었는데 영어원서 구입하고 다시 2번째 후기를 쓰게 되네요.
우리 딸 21개월에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
책 제목을 보며 골라오고 2개 단어정도 반복되는 책 내용을 짚어가며 읽더라구요..
아! 한글을 가르칠 때가 됐구나 싶더군요..
그때 푸름이닷컴을 관심있게 보게 됐고 아뿔싸 ..영어도 빨리 노출을 시켜야겠다는 조급함이 들더군요.
그런데 어떻게 두개를 한꺼번에 시켜야 되나 고민...비싼 책을 사줄수도 학습지를 시킬수도 없고..
그런데 낸시홀이 한글과 영어 두가지를 해결 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첫읽기 창작 그림책> 부터 설레는 맘으로 구입하게 됐어요..
낸시홀을 처음 접한 22개월 된 우리 서연이 책을 정말 좋아했어요..
물론 서연이 뿐만 아니라 저희 부부도 너무 좋았죠..그림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졌고,짧은 문장의 반복으로 아이 읽기책으로 정말 좋겠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아이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라 우리 아이도 골고루 좋아했어요..
특히 정이 듬뿍 담기고 포근한 그림의 책을 껴안고 다니며 좋아하더라구요..
"할머니 집이 좋아요", "토끼야 토끼야", "잘자렴, 아기야","아빠와 함께","목욕을 해요" 등등...
훈훈하고 사랑스런 표정도 따라하고 책 내용도 말로 따라하는데 그 덕에 말씨도 예뻐졌어요..ㅎㅎㅎ
우리 아이가 잘 읽지 않는 책은 독후활동도 하면서 보여줬어요.
"우리집" 같은 경우는 삽화가 기발한 발상이잖아요..그래서 제가 과장해서 웃으며 읽어주고 물감놀이로 집도 색칠했죠..
그리고 "발레리나" 가 되어 춤도 추고..
"호박경연대회" 는 직접 모래에 씨도 뿌리고 물도주고, 꽃도 만들어 붙여주며 활동을 했더니 또또 를 연발하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놀아주며 책을 보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읽기 독립용은 아니여도 우리 아이 너무 좋아했고 읽다보면 한글도 저절로 알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지금은 통문자 천천히 진행하고 있어요...
1달정도 한글책 보고 익숙 해질 즈음 영어원서 기초 1을 구입했죠..
공동구매가 어찌 그리 저희 아이에게 맞게 진행 되는지..ㅎㅎㅎ
그런데 한글과 다른 영어를 처음을 어떻게 접해줘야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독서영재 전자책을 이용했죠..
우리 아이 너무 열중해서 보더라구요..
전자책을 다 보여주진 않고 일단 영어가 낯설지 않게 몇 개만 보여준 상태로 책을 접해줬어요..
처음 책을 접한 우리 딸 같은 책을 보고 짓던 그 묘한 표정..행복한 표정...
엄마가 영어가 잘 안되 바로 읽어 줄수가 없더군요..
이미 한글책으로 내용을 거의 알고 있어서 엄마와 워밍업을 할 필요없을뿐더라 충분히 알고 있어서 바로 오디오를 들려줬어요..
오디오 구성이 한글로 전체를 읽어주고 다시 영어를 읽어주니 우리 아이에겐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익숙한 한글로 전체 이야기 다시 상기시키고 영어로 들으며 영어 인지하고..
한글 한 문장 영어 한 문장 보다 전체를 해주는게 저는 더 효과적인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영어 원서로 제가 공부하고 있네요.
한글로 나오면 머리속에 영어로 생각해보고 영어 나올땐 따라하고...ㅎㅎㅎ
영어도 익숙해질 쯤 다시 영어 챈트와 노래로 된 cd를 보내주신다니 너무 기대가 된답니다..ㅎㅎㅎ
처음 몇일은 자기전에 전체 듣고 2번 정도 반복하고 잠을 잤답니다..
알아서 한권 한권 꺼내오며 읽는데 참 보람되고 기쁘더라구요..
그리고 영어로 들려줄땐 한글로 그대로 해석을 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기특하죠? ㅎㅎㅎ
그렇게 하면서 영어가 자연스럽게 인지가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목의 단어는 놀다가도 영어로 가끔 내 뱉어요.
한글책에서 "첫읽기 딱따구리책" 하며 꼭 짚고 넘어가던 우리 딸 "my first book"을 보고 "이게뭐야?" 하며 꼭 물어본답니다...엄마가 읽어주면 기여코 "첫읽기 딱따구리책" 하며 어설픈 발음을 합니다.ㅎㅎㅎ
몇일 보더니 지금은 집중해서 모두 보진 않아도 cd 틀어놓으면 읽고 싶은것은 책을 들고 온답니다.
그리고 자기전에 꼭 원서를 틀어달라고 하네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거(원서1) 틀어줘" 해서 20권 전부 봤네요..
보다 잠시 딴짓하면서도 책에 눈을 안 떼더라구요.
그런데 희한한 일은 우리 아이 한글책에서 별로 관심없던 책에 더 집중을 하네요.
원서 1 충분히 듣고나면 원서 2 들려 줄려고 그냥 싸 놨네요..
전자책은 1주일에 1-2번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렇게 아이에게 들려주다 보면 영어가 자연스럽게 인지 되겠죠?
지금은 영어 많이 들려주고 한글 읽기 어느 정도 되면 영어 통문자부터 시작할려구요..
좋은 방법인가요?
영어영재회원까지 운영하신다니 더 없이 기대가 됩니다.
너무 푸름이에 매료되서 푸름이 하는대로 다 따라해야할 듯 하네요..
너무 중독성이 강해요..ㅜㅜㅜ
그래서 요즘 사실 고민도 많네요..책 사주고 싶은 욕심에..
중고사이트도 매일 뒤지고..ㅎㅎㅎ 엄마 맘은 너무 무거워요..
한글 책에 영어책까지..헉~~
그래도 푸름이 독서영재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고가의 전집을 사서 보여주긴 너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데 좋은 책을 매달 너무 저렴한 가격에 보내주시고 좋은 책들도 공구 해주고..
그 정도는 우리 딸에게 꼭 해주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 부탁드려요..
저 푸름이만 믿고 따라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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