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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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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a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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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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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토들러 책 반응이 않좋다니... 안타깝습니다.-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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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독서영재이지만(아이 - 7세) 토들러 구입했습니다.
==> 김가현님이 쓰신 글 입니다.
저는 2월에 좋은 작가의 책이 폭넓게 선정되어 10권으로 구성되어 마치
앙드레단 전집을 가진 듯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미술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모 출판그룹 연구소에서 유아출판물을
3년간 연구 기획하다, 지금은 일러스트와 환경 색채일을 하고 있는 아이 엄마입니다.
물론 이런게 있더군요. 출판 기획과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눈으로 보는 좋은 책과
한 아이의 엄마로써 보는 좋은 책이 다르다는 점을 저도 아이를 낳고 알았습니다.
주로 전문가들이 평하는 세계적으로 좋은 작가들이 있습니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볼로냐 전시회에 참가해서 세계의 명성있는 작가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원화를 보며 계약을 맺는일을 매년 하고있지요!
그곳에서 감탄만하고 사실 우리나라 정서나 팔릴만한 책을 수입할 뿐입니다.
그래서 아! 이작가의 진면목은 이책이 아닌데 겨우 이책이 들어왔구나!
혹은 이책은 이 작가의 10여년도 더된 옛날 책인데 이제야 우리 눈에 들어오나 보구나...
하고 아쉬워하며 서점을 돌아볼 때가 많습니다.
특히 글없는 동화책은 더욱 그렇죠!
그동안 서점에서 앙드레단의 책이 단편적으로 들어와 컷그림으로 사용된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한국어로 이렇게 많은 책이 번역된 앙드레단의 책을 본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작가가 무슨 의미를 담으건지... 교훈이 뭔지... 너무 어렵죠?
유럽의 동화책들이 많이 그렇습니다. 우울하고 무서운 느낌이드는 것도 많죠!
저도 예전엔 회화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동화책을 수집했는데,
사실 아기엄마가되고 나니 단순하고 예쁜 그림이 좋아지더군요!
저는 강남교보문고를 걸어갈 수 있는거리에 살기에 아기가 9개월 때 부터 일주일에 하루 꼴로 아이를 데리고 그곳에서 놀곤 했습니다.
교보에서 우리아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엄마들을 많이 관찰하게 되더군요! 전직탓에...
엄마들이 사가지고 가는 책은 대부분 글을 읽히거나 수를 알게하거나 하는 등
학습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만을 고르더군요!
정말 좋은 책은 오히려 할인을 해서 팔아요!
그러니 출판사들이 그런책만 출판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푸름이는 제발 그러지 말아주세요!
처음에 저는 여기 6개월 회원에 들면서 별 기대 없이 학습지보다 못하랴... 했죠!
그런데 책들이 참 좋고, 다양한 안목을 가지셨다는 걸 알았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아... 그런데 참패라 생각하고 소비자에게만 맞추기로 하셨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차피 회원제인데, 엄마들을 좀 선두해서 나가주세요!
학습물은 일반서점에도 많고 학습지 회사들도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모의 세대보다 더 나은 안목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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