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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j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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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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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긴 바다야!!..^^(난 하나도 안 졸려..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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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독서영재 추천도서가 용현이 속에 자고 있던 에너지를 깨웠나 봅니다.
"엄마 내 책 언제 또와??" 매일 매일 묻더니 이번달 책이 드디어 도착하고....
"엄마 '나 하 나 도 안 조 리' 이거 읽어줘"합니다.
책의 주인공 팀을 용현이로 바꾸어 읽어 줬더니 용현이는 그림속 팀이 자신인양 두눈이 초롱초롱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팀이 코끼리를 껴안고 빙글빙글 돌면 용현이도 아빠 엄마 주위를 빙글빙글 한번 돌고, 팀이 파란 바닷물로 풍덩 뛰어 들면 용현이도 어느새 자신의 수경과 마스커를 착용하고 "엄마 여긴 바다야. 내가 물고기하고 불가사리 잡아줄께"하고선 바다속을 양 팔로 휘휘 저어서 제 장난감을 가져다 줍니다.
용현이 아빠와 전 덩달아 오버를 하며 상어도 잡아줘 꽃게도 잡아줘 하며 주문을 합니다.
그럼 용현이도 신이나서 이것저것 잡아줍니다.
그러기를 며칠이 지나 용현이는 아직도 제 수경을 쓰고 다닙니다.
"엄마 우리집은 바다야. 저기 상어가 나타났어 내가 잡아줄께. 엄마 공룡도 있어 엘라스모 사우루슨가봐. 우~와 도망가자"
추천도서를 받은지 두번...그 짧은 시간에 용현이는 많이도 변했습니다.
TV보단 책을 좋아하고 어디를 가던 책과 같이 하려하고 즐거운 에너지도 넘치고..
욕심이 생겼습니다.
용현이의 저 에너지가 책을 사랑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무럭무럭 자라 생각이 깊고 배려할줄 아는 웃음이 넘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새삼 깨닫습니다.
"엄마 책에 아름답고 행복하다"라는 용현이의 말처럼 책 속에 행복함을
그래서 자유로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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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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