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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4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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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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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과 용기의 산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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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희집엔 7살과 4살..
아들만 둘이랍니다...
큰아이가 한글이 많이 늦었어요..그냥 자기가 흥미를 느낄때 알려줘야겠다고 맘을 먹었는데..
이넘이 별 흥미를 안가지다가.요새 부쩍 글에 관심을 보이고 하려합니다..덩달아 막내도 그렇구요...
지난달 도서중에 재일 재밌어하던 딩동댕과 용기의산에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잠자리에 들때마다..10권이나 되는 책을 모조리 끌고 와선 읽어덜라 조르지요..며칠전이야긴데요..동생과 놀이를 하는거 같았죠...
"난...형아니깐..동이야.....난 힘이 세니까..호랑이 이기는 동이다...
넌...딩.해~~.....넌 힘이 없으니까..늑대하고싸워야해....
싫어~~~난 호랑이할꺼야.....내가 형아 이길껄.....?
야~~넌 책도 안 읽었냐...? 호랑이는 지잖아....바보야~~~
아냐...이겨~~~...이겨~~~"
서로 이거 하겠다..저거 하겠다..하면서 노는 모습이 얼마나 재밌던지...전..두고 보기로 했죠...
이넘들이 힘자랑을 하기시작했습니다...레스링을 하는건지...서로 이기겠다고 있는힘을 다해겨루고 있더군요....결과요....?당연히 큰녀석의승리였죠....막내가 울고 불고 난리를 하니까...큰녀석이 동생한테 다시 싸우자고 하더군요,,이번엔 져주더라구요..책과는 다르지만 동을 호랑이가 이겼죠...ㅋㅋ 아직 어리게만 느켜졌는데..동생을 다루는 솜씨가 제법이더라구요...홓홓~~~
저희집에는 동도 호랑이도 다 용기있게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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