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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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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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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읽어요.."늑대가 나타났대!"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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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월된 아들 동연이와 20개월된 딸 하연이가 무척 좋아하는 책입니다.
다른책들에 비해 겉표지며 속지가 너덜너덜해졌습니다. 서로 자기책이라며 책을 두고 줄다리기가 시작됩니다. 힘으로 밀리는 하연이는 울음보가 터집니다. 그재서야 동연이두 하연이에게 미안해 하며 책을 양보합니다. ^^
책은 이곳저곳 찢어져 상처투성이가 됩니다. 찢어진 곳에 테이프를 붙이는데 딸아이가 "아파? 아야? 호~~~"해주는 모습은 너무도 사랑스러워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늑대가 나타났대!"를 읽은후 하는 놀이가있습니다.
동연이와 하연이는 양손으로 눈을 치켜세우고 "아~우~~"늑대가 됩니다.
그럼 우리부부는 토끼가 되고 돼지가 되어 이리저리 아이들을피해 달아납니다.
아이들은 깔깔거리기에 바쁘고 아내와 전 숨이 찹니다. 숨이찬만큼 행복도 커집니다.
토끼아빠의 놀란 표정..
닭장에 숨죽이고있던 토끼가족과 암탉가족..
당나귀아저씨의 집에서의 동물모습들..돼지코가 너무도 귀여웠던..
집이 부서지는 소리에 넋이나간 늑대의 모습..
표정 하나하나 몸짖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그려져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 못해 늘 미안함이 가득했는데..좋은책과 함께 놀이를 할수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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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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