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
|
 |
|
 |
|
 |
|  |
dgrt2000 |
 |
 |
2008-10-30 |
|
|
|
 |
|  |
아기레온의 여행 |
|
|
|
 |
38개월의 큰 딸, 13개월의 작은 딸을 둔 직장맘이에요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옷을 갈아입기전부터
큰 딸 작은 딸이 서로 저를 차지하려고 난리입니다.
그런데 우리 큰 딸...
동생이라는 존재로 인해 자기에게 오는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느껴서일까요?
"엄마 나도 좀 봐주세요~~응?"라는 큰 딸의 말이 내내 가슴을 누릅니다.
친구의 소개로 동사모를 알게 되었고 가입하자마자 제일 처음 구입한 책은 특별행사중인 이 책이었어요
책 속의 빌리는 전화를 받을 때도, TV를 켰을 때도, 잠자리 들기 전 책을 펼쳤을 때까지도... 온통 아기 레온이 등장하지요
뱃속의 동생이 태어남으로 인해 겪게 될 큰 아이의 고민, 갈등 그리고 스트레스를 아주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었어요 이 구절을 읽으며 큰 딸의 심경을 저 또한 되새겨보았어요
그리고 레온이 엄마의 뱃속으로 형을 초대하여 한 공간에서 서로 도움을 주는 받는 모습은 아이에게 형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엄마의 마음속에 아주 소중한 보물이 바로 아이들이라는 것!
이 구절을 읽어주며 두 딸에게,
"근아야, 재은아 너희가 바로 엄마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란다.엄마는 너희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단다."라고 말하며 꼬~~ 옥 안아주었어요
내 마음을 읽어서일까요? 내 눈을 바라보며 살며시 웃음짓습니다.
다 읽어주고 나면 금새 "또!" 를 연거푸 3~4번을 하더니
이번엔 자기가 그 책을 들고 가서 동생에게 읽어줍니다.
"재은아~~ 엄마 마음속에 보물이 있는데 그게 재은이랑 언니야~~ 알겠지? "라고 말하더군요 똑같이 포옹을 하면서...
가슴 뭉클한 모습에 신랑도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하루종일 에너지를 쏟아부어서인지 집에만 오면 말하기조차 힘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 책은 아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요
오늘은 퇴근해서 어떤 책을 읽어줄까 흥분됩니다. *^^*
|
 |
|
|
|
|
|
|
|
|
| 전체 도서후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