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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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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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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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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홀 첫읽기때문에 힘이 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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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한글떼기와 같이 구입했어요.
엄마인 저는 처음부터 딱 마음에 들었지만.
26개월쯤이던 아들녀석이 워낙 화려하고 똑뿌러지는 그림에 관심이 없던 터라
잘못 구입했구나, 그냥 반품할까? 등등 고민도 많았어요.
생각보다 적은 글밥에.
'이 정도의 글밥인데 두돌지난 아이에게 이걸 보여주면, 본 거라고 할 수 있을까?'
라고도 생각이 들더라고요.
먼저는 아이가 흥미없어했고요.
11만원 정도 들여서 구입한 전집 두질이 쪽박(?)으로 가는 순간.
그래도 몰라 한권씩, 두권씩만 보여줬드랬어요.
그러기를 두달.
이제는 목이 아파요.
저는 내용을 줄줄 외고,
28개월 아들녀석은 표지만 봐도 누가 나오고, 누가 뭘했는지를 읊어요.
이렇게 대박이 날 줄이야 생각지도 않았어요.
그냥 한두번씩이라도 눈요기로 보여주고 어디 중고로라도 내야겠다 싶었는데,,,
이젠 이 책 없으면 안 될 지경에다
책이라면 절대 보여주지 않는 귀차니스트 아이아빠도
글밥이 적고 척척,넘어가니 전권을 다 읽어줄 정도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책보자"하면서 첫읽기책을 가리켜요.
그럼 전. "오늘은 안돼. 다른거 보자"라고 하죠.
하지만 반질이상은 하루도 빠짐없이 봐야한다는 거~~ !
리딩트리를 하고 있는데,
적어내려간 그림책제목의 대부분이 <첫읽기창작>이라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감사드려요.
우리 아이에게는 글밥이 적어도 화려해보이는 그림때문에
비호감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 책 덕에 다른 책까지 덤으로 잘 보는 아이가 되었어요.
이제 늦은 4살이어서 동사모의 책들이 조금은 어렵지만
자주 들어와서 좋은 책 구경하고, 구입해서 보고 그럴거랍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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