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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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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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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의 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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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경에 까꿍을 들이고,
한동안 제가 잘 활용해 주지 못했어요...
그래서인지 책에 뜸해져서
23개월경 부랴부랴 이벤트할 때마다 토들러 시리즈를 열심히 구입했고,
어느덧 40권에 되었네요...
토들러1은 그냥 구입했고,
3세트는 9,900원 이벤트때 구입했으니,
창작동화 40권을 5만원정도에 구입하게 된 격이 되었죠...
일단 휑~~한 책장을 채우고 나니 엄마는 뿌듯한데,
울 아가는 여전히 관심 없어라 해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차일드 자연관찰도 들였는데,
그것도 통 관심 없고...
정말 좌절이었죠...
자연관찰 후기는 따로 올리고,
여기서는 토들러 후기만 올릴께요...
앙드레단 그림책들은
울 아가는 별로 안 좋아 하네요...
파스텔톤을 별로 안 좋아 하는 것 같아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책은
달님이 아가 새들 돌보는 책인데(제목이 뭐더라...^^;;)
울 딸이 워낙 달을 좋아라 해서
그 책은 정말 열심히 보았습니다.
나머지 책도 아직 많이 보지는 않습니다.
들인지 2달정도 되었는데, 5권정도만 보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까,
일단 책이 넘 크고
책장이 잘 안 넘어가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25개월짜리가 혼자 보기엔 무리인 것 같아요...
(양장본은 다 비슷할 것 같아요.)
책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아가에게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내용은 다 너무너무 좋습니다.
엄마가 읽어주기엔 좋은데,
울 아가는 혼자서 책장 넘기며 보는 것을 좋아해서... ㅠㅠ
아가가 조금 더 크면 잘 보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 요즘은 "햇님이 반짝반짝"이란 책을 넘 좋아하는데,
그게 곰세마리 등의 동요를 그림책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더라구여.
책을 읽어준다기 보다 보면서 노래 불러주니,
금방 책에 친근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혹 책을 잘 안 보는 아이가 있다면,
이런 책 적극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엄마가 사실감있게 읽어 주지 못하시는 분들도여...^^
그냥 노래만 불러주면 되니까 편해요...^^
토들러 시리즈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너무 좋은 내용과 예쁜 그림이 들어 있는 책으로
책장을 마구 채울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책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아가 혼자 들고 보기 힘들다는 점과
모서리가 밟으면 아플 정도로 뾰족하다는 점
이예요.
후자는 아가가 크면 별 문제없는 것이니까
나중을 위해서라도 구비해 놓으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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