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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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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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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실망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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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승님이 쓰신 글 입니다.
처음에 가입하기 전에 푸름이 이름을 이용해서 책을 끼워팔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푸름이 아버님의 글과 11월 선정도서가 너무 좋아서 6개월 회원을 신청
하고 주위 엄마들에게도 여러명 권했는데, 달이 갈수록 책이 별로예요.
우선 얘기 자체가 너무 허술하구요, 제가 서점에 가서 그런 내용의 책을 봤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 그런 책들이 절반 정도예요. 책을 그렇게 좋아하는 우리 아이도 별로 관심을
갖지 않고, 겨우 2-3권 정도만 좋아하니, 과연 내가 회원가입을 잘한건가, 제가 권유해서
같이들어온 엄마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이 쓰이는군요.
책 내용에 좀 더 신경을 쓰셔서 정말 좋은 책들로 선정하시고 번역에 특히 신경써서
매끄러운 책들로 골라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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