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
|
 |
|
 |
|
 |
|  |
ellvice |
 |
 |
2007-12-13 |
|
|
|
 |
|  |
9900원으로 대박이 났었요!!! |
|
|
|
 |
우리아들은 병원에 가는 걸 아주 무서워하는 5살 남자아이에요. 두살즈음 수술을 두번이나 한적이 있는데, 선생님 말씀으로는 무의식으로 기억이 자리잡고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네요..ㅠㅜ
책구경을 하던중 9,900원 행사 도서를 보니 "오늘은 병원에 가는 날"이란 책이 있길래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던 거죠. 워낙 창작 책은 많이 볼수록 좋은 거라고 알고 있어서 별 망설임은 없었지만, 막상 책이 오자 요책을 정말 아이가 좋아하는 거에요.^^ 얼마전 예방주사 맞으러 갔던 일도 기억하고 있어서인지, 경험이 바탕이 되어서 인지 책 받은 이후로 매일매일 몇번씩 읽어주고 있어요.
주인공 이름이 니나와 케빈이라 좀 낯설어 할 것 같아 처음부터 우리 아이 이름과 친구이름을 넣어 읽어주었더니 더욱 관심을 보이고 눈을 반짝반짝하네요. 삽화 또한 소아과나 병원에서 접했던 것들이라 그런지 관심있어하고 하나 하나 짚어보이기도 하구요. 책 뒤편에 나오는 병원 용품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병원 놀이 도구랑 비교도 해보고 없는 것은 같이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면서 "주사는 조금 따끔하기만 한거지?" 하고 묻기도 하는게 여간 기특한게 아니에요. 요새는 책을 읽어주면 그책에서 사용된 어휘로 말을 하기도 해서 저를 무척 기분좋게 해주네요. 더불어 병원에 대한 무서움증이 살짝 덜어진거 같기도 하구요.
같이 온 다른 9권의 책도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부포의 거짓말 책을 읽어주었더니 "엄마 거짓말은 나쁜 건데 왜 잘했다고 안아주지?" 라고 물어서 저를 진땀빼게 했답니다^^ 두어번 더 읽어주니 이해하는 것 같았어요. 차츰 상황을 이해하는 센스 같은 것도 기르게 해줘야 겠다고 느끼게 해주네요.
책에 대해서 아이의 반응이 매우 좋아, 이번 9900원 도서로 한주를 정말 행복하게 보내고 있네요. ^^
|
|
|
|
|
|
|
|
| 전체 도서후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