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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mi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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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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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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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누구에게 먼저 책을 먼저 읽어줘야하는지 난감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집입니다. 아이가 셋인데 모두 연령이 다른지라..수준에 맞게 읽히기 참 힘들지요..집에도 책이 좀 있는 편인데..더 사기도 그렇고 해서 도서관을 다니다가 막내가 너무 어려서 그것도 접고..책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받다가 돈이 아까워서..그러는데 누가 동사모를 추천해주더군요..대여해 보는 책값보다 싸게 책을 구입할수 있다나요..한 며칠..동사모와 푸름이닷컴에 빠져 살았더랬습니다.
너무 훌륭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구나 하면서 한번에 저질렀는데. 오늘 집으로 몇박스나 되는 책들이 들어온것입니다. 아이들 좋아서..ㅋㅋ
저도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 박스씩 뜯어 읽는 재미..박스안에서 노는 재미..저렴하지만 결코 책의 수준은 그렇지 않다는 것 ..세 아이 연령별로 다 나누어 풀어 헤쳐주니 다들 즐거워 하고 저두 좋았답니다..독서영재와 토들러, 낸시홀 첫읽기, 영어판 모두 훌륭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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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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