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
|
 |
|
 |
|
 |
|  |
wolworry |
 |
 |
2007-10-26 |
|
|
|
 |
|  |
메튜 플랩보드북과 마이퍼스트 북 1. 강 추입니다. |
|
|
|
 |
2년 전이던가, 동사모에서 임신중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가입과 동시에 받은 마이퍼스트 북의 <발레리나 걸>.
아이를 낳고 정신없이 키우면서 엄마 중심으로 해당연령에 맞는 책을 단행본으로 몇권 사서 읽어주고는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가 10개월 쯤 되었을 때였나.
발레리나 책을 책꽂이에서 가져오는 게 아닌가.
처음에는 단순히 책이어서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그 이후에는 꼭 다른 책을 읽다가도 그 책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영어는 무슨, 아직 어린 아이가 그림이 예뻐서 그렇겠지 하며 나는 내심
시큰둥했었다.
그러다 동사모에서 오픈 선물로 받은 시디중에 '발레리나 걸'을 틀어주면서
읽었더니 그 후로는 책을 읽으려고 하면 오디오 앞에서 손가락질을 한다.
오호~~~
반응이 오는구나 하는 생각에 자꾸 읽어주고 들려주고 했더니
이젠 책 중간정도만 읽어도 벌써 박수를 치고 난리다.
(발레리나 걸 마지막 장에 관객들이 박수치는 장면이 있어서 자꾸 박수치며
끝냈더니 그런가보다)
한번은 아기가 실수로 발레리나 책을 찢고 나서는 찢어진 발레리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다 우왕~~ 울음을 터트린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하도 울길레 테이프로 예쁘게 붙여줬다.
그 후로는 찢어진 얼굴만 봐도 호호~~ 하면서 입김을 불어주는 우리 딸.
이젠 너덜너덜하게 봐서 성할 곳이 없는 발레리나 견본책만으로 더이상 버틸 수 없겠다 싶어서 동사모 싸이트에서 계속 눈도장만 찍다가 이번 기회에 마이퍼스트 북1편과 그동안 품절되어서 구입못한 플랩보드북을 같이 주문했다.
우리 딸에게 '학습'의 개념으로서의 영어가 아니라 다른 동화처럼 재밌고, 정감가는 그런 영어그림책으로 다가와준 <마이 퍼스트 북>.
만약 내게 그런 영어책이 없었다면, 그런 식으로 우리 딸이 관심을 갖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A,B,C를 노트에 써주는 엄마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 후로 동사모 챈트는 오디오 앞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 우리 딸의 친구들이 되었다.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리딩보다는 챈트로 읽어주는데 뮤지컬하고...
유명한 영어단행본도 몇권 샀지만 절대 뒤쳐지지 않고 재밌는 내용에 너무 만족스럽다. 권당 만원이 넘는 책이라고 해서 모두 훌륭하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부족한 것 또한 아니다. 책을 고르는 기준은 엄마들이 제 아이에게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고 맞는 책을 골라주느냐가 아닐까싶다. 엄마들의 입소문도 중요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광고가 큰 전집만 찾아서 골라주는 분들도 봐왔기 때문이다.
이제 울 딸은 챈트로 같이 들으며 읽는 동화와,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로 제법 구별하면서 책읽기를 좋아하는 딸아이로 자라고 있다.
플랩 보드북 또한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색감도 풍부하고 그림도 명료하면서 예쁜데다가 촉감책과 함께 플랩보드라는 안전성까지...
거기다 유모차며 엄마 손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작은 싸이즈여서 갖고 다니면서 읽어주기에도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영어를 쉽고 재밌게 해준 <발레리나 걸>의 마이퍼스트 북과, 플랩보드북을 만난 게 행운인 것 같다.
거기다 자연스레 딸 아이에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해준 동사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좋은 이벤트 또한 너무 기대하고 있다. 벌써 우리 집 벽에는 마켓과 동물 포스터들이 꽉 차 있고 책장에는 토들러 시리즈도 한 세트 두세트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전집과 동화책을 통해서 만나야겠다. |
 |
|
|
|
|
|
|
|
|
| 전체 도서후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