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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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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8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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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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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으로당한 행복한 수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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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홀마이퍼스트북1 구입으로 동사모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소문도 많이 냈구요.제가 학교 방과후 영어교실에서 일하기때문에 친구들이 영어에대한 상담을 많이 해온답니다.지금 친구들의 자녀들이 딱 퍼스트북을 읽어야 할 시기이기에...고맙단 말 많이 들었습니다^^
이후 형편상 전집을 구입하기가 그래서 눈도장만 찍고 있었는데,이런 좋은 이벤트를 하시기에 9900원에 10권 구입했습니다.
지난 번 행사때 제목들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좋아요'
'할아버지가 좋아요'
두 돌까지 할머니,할아버지손에서 큰 우리 아들 그림에 나온 할아버지가 우리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며 좋아했습니다.
'바닷가의 얼룩'은, 아직 어리지만 환경오염에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준 책이구요
한창 한글공부 중인 아들녀석 '요정 코케트 학교'에 가다를 보면서 몇 자 읽어내더군요^^ 어찌나 기특하든지... 자기도 더 한글 공부 더 많~이 하겠답니다.
'그래도 언제나 널 사랑해'는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더군요
짐작과는 달라 깜짝 놀랐어요. 입장이 같은 아이라면 눈물까지 날 정도로 예쁜 이야기였습니다.아직 4살인 저희 아들은 아직 이해하진 못했지만 토끼가 어찌나 귀엽던지 만족해했습니다
'앗!다리를 다쳤어요'는 탈장 수술을 한 적이 있는 녀석의 과거 기억을 살려준 책이예요. 당시 3살이라 간호사가 옆에 오기만 해도 울음을 터뜨렸었는데, 벌써 저렇게 컸네요 아이들이 병원을 무서워하지만 호기심은 많잖아요. 그 호기심을 말끔히 풀어주는 유익한 책이네요~
다음은 하이라이트!
남자 아이를 키우면서 여자인 제가 '저래서 남자아이랑 여자아이가 다르구나.."싶을정도로 책이나 장난감의 선호가 다르다는 걸 느끼는데 이책 박스를 뜯자마자
제일 먼저 골라 가지고 혼자 열심히 보더군요
"우주 미로 여행"
조그만 인형을 가지고 미로를 찾아 갑니다.저도 어려워서 헷갈리는데 녀석은 헤헤 웃으며 미끄러지기도 하고 재밌어합니다.어제는 할머니댁에 이책을 꼭 갖고 가야한대서 넣어갔습니다. 책 크기는 큰데 소프트북이라 다행이었습니다^^
그 외 동물원에 간 원숭이랑 긴 머리 공주 등 이틀만에 다 ~ 읽어 오늘 또 신청했어요. 이틀 이후 밤마다 동사모책만 들고와 계속 읽어달라고 조릅니다.목이 아파요~ 하지만 너무 행복해요^^ 이런 수모는 엄마라면 얼마든지 견뎌내겠죠?^^
오늘 구입한 책들도 보나마나 만족할 것 같아요.
저희 아들 공룡팬인데 두 권이나 들어있네요.
처음에 무료로 보내주신 책들부터 지금까지 구입한 책 모두 한 권 한 권 다 의미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저희로선 너무 감사하지만,남는 게 없을 것 같아 살짝 걱정도 되네요 ㅎㅎ
이상! 9900원으로 밤마다 행복한 수모를 당하는 행복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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