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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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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poe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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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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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재17, 13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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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바로 어제 5살인 제 딸아이에게 푸름이책 올거라고 했더니 아침부터 왜 책 안오냐고 계속 물어대더니, 초저녁에 잠이 들었는데 마침 그때 책이 왔지요.
7시쯤에 깨더니 책 안왔냐고 해서 왔다고 하니 당장 보자고 합니다.
책을 보더니 넘 좋다며 빨리 읽어달라고 합니다.
흥분된 목소리로 말이예요.
작년에 토들러를 몇번 사주었었는데 어느순간 발행이 안돼서 다른 책들 전전했는데 독서영재는 너무 수준이 높아 꿈도 못꿨었거든요.
그런데 정말로 제가 봐도 너무나 긴데 20권을 전부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우리는 서로 웃고 깔깔대며 막 좋아했어요.
그리구 다시 읽어달라는겁니다.
그러니까 20권씩 두번을 읽은거니까 저녁7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1시가 넘게까지 읽어줬네요.
'저 버스를 따라가요'를 너무 너무 좋아하고 그림까지도 상세하게 분석해가며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은 승마타러 가는날'은 우리아이가 읽기엔 정말 너무 많은양의 글밥임에도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를 흥얼거리며 몇번이나 그부분을 다시 읽으라는겁니다.
저 어제 목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그리구 오늘도 두번이나 읽었구요, 어떤책은 3번 읽었어요.
다른책은 손도 안대고 그책만 주구장창 읽기를 원하더군요.
정말로 싼값에 너무나 좋은책을 사서 기분이 좋아요.
오히려 비싼책보다도 더 잘봅니다.
그리구 어느덧 벌써 아이수준이 이정도가 되었나싶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작년5월에 동사모를 처음 접한후 지금까지 저희집엔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이모든거 푸름이동사모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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