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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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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pur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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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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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제나 널 사랑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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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 9,900원 행사할때 산 책중에 아주 인상적이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읽어 보신 분들도 계시지만 어제 아이한테 읽어주면서 가슴이 찡했던 책이더라구요.
아이를 기르는 엄마인 만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인지라 잠깐 올립니다.
사실 열심히 감상문 올렸더니 에러가 나서 ㅠ.ㅠ
트위치는 예쁜 토끼지요...엄마아빠한테 왜 엄마아빠는 자기처럼 뛰지 않느냐고 물어봅니다.
전 별다른 의구심 없이 저런걸 왜 물을까? 대부분 아기토끼의 엄마아빠는 당연 토끼겟죠?
근데 이책에는 트위치의 엄마는 소 , 아빠는 말이랍니다.
입양을 온거죠.....트위치는 자신이 엄마아빠와 다르다는 걸 알고는 슬퍼서 도망을 가죠...그리고 한참후에
아래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긴 귀를 돌돌말아 집게를 집고 꼬리는 나뭇가지로 길게하고 온 몸은 갈색 진흙을 뭍혀서 엄마 아빠랑 비슷하게 닮으려구요
그리고 말하죠 "제가 변할게요, 전 소도 되고 말도 될 수 있어요."
라고요
하지만 엄마아빠는 트위치를 원래 모습으로 돌려 놓고는 말합니다.
"트위치, 우리는 네 진짜 엄마 아빠란다, 우리는 늘 네 진짜 엄마와 아빠였단다. 우리는 토끼가 아니지만 언제나 널 사랑하고 변함없이 지켜 줄 거야. 우린 네가 변하기를 원하지 않아!"라구요...
가슴이 찡~~~~~
입양을 생각을 해본적은 없지만 같은 한국사람에게 보다 우리랑 모습이 전혀 다른 외국사람들이 우리 아이들을 입양해 가는 거 보면 어쩜 저런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입양이라도 될수 있으면 닮은 아이를 원하는데, 트위치처럼 그냥 그 모습대로 내 자식을 사랑해 주는 사람이 많이 드물겠죠?
이 책은 그런 관점에서...그리고 겉모습이 다를수는 있지만 서로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는 가족과 같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제가 느낀걸 고스란히 보여드릴수 없지만 트위치의 저 모습에서 잠깐 웃기도 하고 마음 아프기도하고 그렇네요...
한번 읽어보세요....가족이라는 관점을 새롭게 해석한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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