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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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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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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영재 09번 도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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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새로 이사온 이웃집에 놀어갔는데... 우와! 책이 넘쳐나더라구요.
그냥 책꽂이에 책을 두기만한게 아니라 최소 한두번은 읽은 책이라고 해서 놀랐어요.
그러면서 몇몇 창작이 좋다고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쫌 가슴이 아팠지요. 울신랑은 책사는거 별로 찬성하지 않거든요-_-;;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하는 저는 제 아이들에게만은 책을 많이 소장하고 읽히고 싶은데... 그게 맘 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인터넷을 보다 우연히 동사모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독서영재 깜짝 세일을 하더라구요. 가격이 너무 예뻐서 긴가 민가 하면서 신청했죠...
다다음날 도착한 독서 영재 09번 시리즈 10권은 울 아들이 보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중에서 남자(5살)라고 우주 미로 책을 손에 잡고 꼭 놓치를 않았어요.(근데... 좀... 아니 많이 어렵던데... 시간이 좀 지나야 풀수 있을듯 싶네요...)그림만봐도 행복한가 봅니다.잘때도 껴안고 자고...*^^*
받고 나서 제가 모두 먼저 읽어 보았죠. (입양된 토끼 이야기는 정말 감동~)
모두다 재미있고 정말 양질의 책이더군요.
놀러온 이웃집 5학년 누나도 너무 재미있다고 그자리에서 10권을 다 읽었어요.
저녁때 큰아들과 함께 대 여섯권 읽었는데 한글을 배우는 중이라 띄엄띄엄 아는 글자는 읽기도 하면서 좋아하더군요.
'요정 코케트 학교에 가다'는 의외로 아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처음 귀 두개를 보고 제가 토끼라고 단정 지으니깐 먼저 그림을 본 울아들 토끼 아니고 당나귀라며 아는척을 하더군요...
책을 보면서 동물친구들중 누구는 자고 있고 누구는 연필이 없고... 하면서 책의 그림을 자세히 보더군요.
그리고 손글씨로 쓴 메모도 띄엄띄엄 읽어보기도 하고...
'앗 다리를 다쳤어요'책은 맨 마지막장의 병원 층층이 들어서있는 병동들과 응급실 어린이병실 산모병실 등등 무지 흥미 있어 하며 좋아하더군요.
예전에 뒤통수를 꼬매는 수술을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그 기억을 살리면서 가운이 틀리다는둥 그때는 이게 달랐다는둥 이건 똑같다는둥 아는척을 하더군요.
동사모 책 처음 도착 기념으로 독서 목록을 작성했어요.
그래서 또 독서영재를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영어영재1도 신청해서 기다리고 있죠... 이것도 무지 기대됩니다.^^
우리 작은 아들(3살)은 독서영재 토들러를 구입해서 읽어주려고 합니다.
참...
너무 너무 저렴한 가격에 책이 좋아서 아는 사람들께 여기 저기 추천했어요.
다들 너무 좋아하더군요.
동사모를 알게 되어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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