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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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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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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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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싸우는 형제 (도서후기-마이 퍼스트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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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인 아들의 영어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동사모의 마이 퍼스트북을 알게 되었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쉽게 결정을 내릴수 있었다.
근데 대박이었다.
5살 큰애가 아닌 둘째 돌된 동생이 너무 좋아라 하는거다.
솔직히 이책을 선택한건 차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때문에 마이 트럭,보트책 두권만 보고 결정을 했었는데...역시나...
첫째와 둘째 서로 보겠다고 다투는 통에 늘 전쟁이었다.
행복한 전쟁이라고 하나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했다.
그래서 책값보다 더 비싼 복합기를 하나 장만해서 스캔해서 식탁옆벽에다 도배를 했더니 이제 책보다 더 잘본다.
밥먹을때마다 둘째 녀석 읽으라고 난리다.
이제 밥 먹기가 힘들다.
그러기를 여러날 돌된 아기에게서 기적을ㅋㅋㅋ
자기가 짚은 글을 안 읽고 다른걸 읽으면 난리가 난다.
영어가 들리기 시작한거다.
원하는 문장을 듣고서야 빙그레 웃으며 또 다른 문장을 가르키며 밥 먹기를 포기한다.
넘 열심히 둘째가 공부하니깐 어느날부터는 그책은 동생책이 되어버렸다.
근데 그 기적은 동생에게만 일어난건 아니었다.
어느날 우리큰애 그냥 책을 암기해버린거다.
동생때문에 밥 먹을때마다 읽었을 뿐인데
특별히 무슨말이라고 얘기하지 않았는데도 이해를 하는게 더 신기했다.
신기할 따름이다.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애기들이 창작책을 읽고 어느날 그 재미를 아는것처럼 영어원서에서 그런 재미를 느끼다니....
작은아이에게는소리를, 큰아이에게는 말로 표현하게 해준 고마운 책 ....
넘 좋아요.
너무나 막연했던 영어공부 영어원서와 함께 들려주고 읽혀주면 될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긴거 있죠.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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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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