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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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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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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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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홀이랑 공룡자연사 박물관이요...책이 좀 많이 위험해요..모서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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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닷컴이랑 푸름이 독서영재 닷컴을 오간지 얼마 안되는 초보 푸름이 회원입니다.
전에 잘몰랐었는데, 푸름이아버님 책이랑 여러 글들을 보면서 정말 부모도 그냥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구나.... 부모도 아는것이 있어야 자식에게 가르쳐 줄수가 있구나 하는 걸 정말 통감하면서 이사이트를 시간을 쪼개 나름대로 열심히 들여다본 후.....책을 구입하게 됐어요..정말 그전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는 막연하게 생각했었지만, 여기 여러분들을 글을 접하면서 책을 읽을수 있는 환경을 부모가 만들어줘야 한다는 거에 정말 반성 많이 했답니다... 한글도 늦게 가르치려고 시작도 안한 정말 무지한 엄마인거 있죠..(부성아, 미안하다....)
지난주 월욜날 공구신청해놓고, 책은 금욜날 받았어요..요즘 울 큰애 이제 45개월인데, 공룡에 필받아서 늘날 공룡공룡하거든요. 삼성에서 나온 손바닥만한 그림책 시리즈로 네권을 사준지가 한 열흘됐었는데, 이책을 거의 매일밤 머리맡에 끼고자고 먹을때도, 놀때도.....그러다 박스채로 공룡책에 비디오까지 오니까 넘 신이나가지고는 첨에는 온방에 책을 늘어놓고서....어쩔줄을 모르며 넘 행복해하는거예요...진짜 이걸사줄까 말까 얼마를 고민했는지(문제는 어쨌든 돈이니까요..)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잘했구나......얼마나 보람을 느꼈는지 몰라요... 푸름이 아버님의 말씀에 책도 소유라는 개념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낸시홀은 가이(둘째)꺼라고...공룡은 부성이꺼고..하면서 누구책이라고 개념을 심어줬는데, 지금 21개월된 딸도 어느정도 자기책이라는걸 느끼는지 낸시홀 참좋아하더라구요..
그런 모습들 보면서 아~정말 이 쪼꼬만 녀석들도 다 자기물건에 대해 애착이 있구나 싶어 이제부터라도 정말 신경많이 쓰려고 한답니다...
하루에 거의 90여권의 책을 접하는 녀석들의 모습을 보는 저의 심정은 뿌듯 그자체... 글고 저렇게 좋아하는데...하면서 밥안먹어도 배부른 그느낌. 아마 다른 회원님들도 아마 아실거예요...그날부터 오늘까지 정말 매일밤을 책을읽어주며 아이들과 보낸답니다.. 오늘도 울 큰애 낸시홀 한10권정도 공룡 3권쯤에 눈이 가물가물하더군요..전 거의 10시 이전에는 애들을 재우는 엄마였거든요..근데, 이제는 포기하려구요. 책의 바다에 빠질수 있도록 말이죠..
음, 오늘도 성아, 잠오지.... 잠오지... 한 열번은 넘게 물어봤는데, 아니..아니... 하더니 공룡책 보다가 어느새 잠이 들어 쌔근쌔근 숨소리가 들리더라구요...그때의 흐뭇함과 감동은..ㅎㅎㅎㅎㅎ
제 사설이 넘 길었죠....
오늘도 또 느낀건데요... 정말 책 모서리가 넘 위험해요..애들은 책 던지기도 일쑤구요.. 들고 있던책 제 발등에 떨어뜨리기도 일쑤거든요... 근데. 모서리가 넘 날카로워서 아이한테 찍힐까봐 얼마나 노심초사 하는지 몰라요... 책꽂이에 꽂혀있는책 뺄때마다...
사은품으로 받은 동물은 내친구처럼 모서리부분을 둥글게 어떻게 안될까요...
어차피 계속 이 사이트에서 책을 구매할꺼고..또 마음은 가득한데. 매번 오는 책이 이렇다고 하면 정말 신중하게 고려해봐야할것 같거든요...
정말정말 부탁드려요... 개선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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