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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i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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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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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book 정말 신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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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남아입니다.
아직 엄마라는 말도 제대로 하지 않는 터라 영어까진 생각도 못했는데, 반품도서 30%할인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그럼 한 번 사 둬볼까?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옥스퍼드 마이퍼스트북만을 구입했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동화책도 아니고, 단어집도 아닌 것 같고, 책도 하드보드지가 아니고 책장도 너무 얇아, 아직 우리 아기 수준은 아닌것 같아 반품할까 생각도 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낮잠에서 깨난 우리 아기, cd를 틀고 책을 한 권씩 따라 읽어줬더니, 10권중에 6권까지 꽤 긴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집중해서 잘 보고 있는 겁니다. 꼼짝도 않고 말이죠.
그 이후부터 3주가 다 된 지금까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때까지 마이퍼스트북과 cd를 끼고 삽니다.
덕분에 엄마, 아빠는 쪼끔 힘들지만, 그래도 얘가 뭘 알고 이러나, 도대체 이 책의 어떤점이 마음에 들어서 이럴까? 싶어 신기하기만 합니다.
내친김에 다른 cd가 함께 있는 영어동화책을 더 구입하고 싶은데, 조금씩은 여유를 두며 다른책으로 넘어가게 해 주는 게 좋을것 같아 많이 참고 있습니다.
벌써 70번 이상은 본 것 같은데, 우리 아기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 이 책이 대단한 것 같아요.
마이퍼스트북! 정말 놀라워요!
다른 모든 아기들이 우리 아기같다고는 장담은 못하겠지만, 한 번씩 경험해 보셨으면 해요. 반복적인것 같지만 리듬도 재미있고,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은 일러스트도 좋아요.
정말 책은 엄마가 그 자리에서 바로 판단할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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