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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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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성장동화 정말 마르고 닳도록 보네요. 강력추천 정말 안사심 급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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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딸은 50개월인데 한글은 아직 떼는중이라서 그런지^^ 책읽기보다는 함께 읽기를 좋아해요.
푸름이닷컴의 열성적인 아이들에 비해 다소 더딘 아이라 내심 안타까웠는데 이번년도초에 나단성장동화를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책이랑은 차원이 다른 만화형식과 주인공이름도 모두 외국식이라 첨에 저는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아이는 정말 정신없이 빠져들더군요.더군다나
작년부터 둘째때문에 놀이방에 다니면서 실제로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서 많이 일
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다뤄서 그런지 정말 흥미로워합니다.
책사이즈도 작고 가벼워서 마트를 갈때나 화장실 갈때 놀이방갈때도 꼭 휴대해서
가지고 다니구요. 하루에도 14권 한 번에 몽땅빼와서 자기전에 꼭 다 읽고 잡니다.
엄마인 제가 읽어봐도 스토리전개도 참 재미있구 특히 4-6세 사이에 감수성이 예민
한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말 그대로 성장동화 같아요.
* 동사모운영진께 드리는 말씀/건의(?)^^
참. 며칠전 동네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아이가 너른들 출판사에서 나온 아이들의
세상깨물기 시리즈(8권)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저도 깜짝 놀랐구 아이도 어찌나 좋아하던지..나단성장동화랑 똑같은데 내용만 살짝 다르더군요.아시죠?^^
쥴은 캄캄한 밤을 무서워해요
사미라 엄마 아빠는 헤어졌어요
에디는 텔레비젼만 봐요
에디는 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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