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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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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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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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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자연사 박물관! 책 고르는 재미에 빠지게 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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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권의 책에 비디오가 6개. 저희 집엔 큰 아이 32개월,작은 아이 15개월에 들였는데 정말 많이 봤습니다. 처음엔 큰 아이가 꺼내오면 작은 아이가 같이 보게 되었는데 작은 아이도 30개월 즈음이 되니 스스로 꺼내오더군요. 그 월령의 아이들에게 잘 맞는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입에 맞는 떡을 먹듯 착 달라붙어 보고 또 보고 할 때의 희열,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그런 느낌을 받은 책이었어요.
개인적으로 고마운 책이었는데요,
이 책은 초식,육식,타조공룡,갑옷공룡 등 큰 특징별로 권별 분류가 되어 있고
각 공룡의 특징과 살았던 곳, 먹이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과도 책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몇몇 공룡은 뼈 사진도 나와 있어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이 책의 맨 뒷 부분도 아이들이 좋아했던 부분인데요,
공룡과 사람의 크기를 비교해 놓은 부분에서 "우리 민영이가 서면 카르노타우루스 무릎까지도 안오겠네."하면 더 신기해하며 봅니다. "민영이 위에 아빠까지 서야 공룡과 키가 비슷하겠네."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수학적인 개념도 심어줄 수 있었고 아랫쪽에 있는 대륙분포도를 보면서 "이 공룡은 아프리카에 살았대."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대륙 이름도 알려줄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함께 왔던 공룡 비디오는 영상물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들에게 충격 그 자체였나 봅니다. 어찌나 이것 저것 번갈아가며 보던지요. 나중엔 테잎이 손상될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제가 봐도 너무 사실적이고 흥미진진해서 같이 즐기면서 봤었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공룡 이름이 말로만 나오고 자막으로는 없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보면서 이건 무슨 공룡이야 하는데 처음에 잘 듣고 기억하지 않으면
얘기해 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었거든요.
그걸 빼면 실감나는 사운드, 사실적인 영상, 재미있는 이야기에 부드러우면서도 집중하게 하는 성우 목소리까지 정말 너무 좋은 비디오였어요.
저희 아들 경우엔 이 책을 계기로 공룡을 너무 좋아하게 되어 관련 책을 사게 되었는데 홍진 P&M의 '공룡이 위험에 빠졌어요!', 씨뿌리기 중 'Dinosaurs Dinosaurs'
DINOSAUR ROAR!'그리고 출판사는 잘 모르겠는데 '공룡이 감기에 걸렸어요' 책도 너무 잘 보았답니다.
결론, 공룡 세계의 입문서로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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