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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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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k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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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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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지는거야, 용용죽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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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지는 거야>
사이 좋은 두 친구 탠지와 톰의 이야기이다.
피크닉을 가서 점심을 먹던 탠지는 소원을 빌면 정말 이루어질지 궁금했고 둘은 소원을 빌어 본다.
탠지는 파티에 입을 예쁜 옷과 구두를 갖게 해달라고 톰은 배를 타고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빌었지만 눈을 뜨도 아무도 변한게 없자 둘은 실말하며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투덜거린다.
그런데 갑자기 짐파라는 친구가 수레에 물건을 가득 싣고 걸어오고 있다.
짐파는 수레에 있는 물건을 꺼내며 맘에 드는 물건을 가져도 좋다고 하자 물건을 본다.
짐파가 나무와 줄로 뗏목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자 톰이 신나 하고 탠지를 보며 천을 잘라 바느질하면 멋진 옷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짐파는 탠지와 톰이 만들고자 하는 것을 도와 주었다.
톰은 발간 돛을 단 멋진 뗏목을 만들었고 탠지는 꼼무늬 치마와 신발을 만들었다.
톰과 탠지는 뗏목을 타고 강을 여행하기 시작했고 멋진 유람선을 만나 유람선에서 함께 춤을 추었다.
톰과 탠지는 뗏목을 타고 돌아오면서 누구나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다.
내용이 참 이쁘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 아이는 그 자체로도 행복한 아이이다. 소재가 참 좋고 그림이 수채화 풍이라 아늑한 느낌이 있는 책이다.
<용용죽겠지>
바둑이는 닭장을 지키는 개다.
어느날 여우가 닭장앞을 어슬렁 거린다.
바둑이는 여우를 보며 자기 닭들을 잡아 먹으러 왔냐고 묻자 자신의 마음을 들킨 여우는 암탉 보다 살찐 오리가 훨 맛있다며 슬쩍 거짓말을 한다.
바둑이가 몸이 간지러워 긁적거리자 여우가 꾀를 내서 자신에게 좋은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바둑이는 궁금했고 여우에게 묻자 자신의 암탉을 몇마리 주지 않으면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하고 여우는 숲으로 훌쩍 가버린다.
머리를 짜내 다음날 다시 찾은 여우는 바둑이에게 친구니까 특별히 알려준다며 언덕 아래 연못에 첨벙 뛰어 들면 벼룩들이 당장 물밖으로 나올거라고 가르쳐 준다.
여우의 말에 바둑이는 신나게 언덕을 달려 강물에 몸을 던지고 벼룩들은 물밖으로 나와주면 몸에서 떨어져 나가겠다고 바둑이에게 소곤거린다.
바둑이는 물밖으로 나왔고 벼룩들은 약속대로 떨어져 나왔다.
바둑이가 농장에 돌아오자 암탉들이 모두 사라진걸 알고 여우에게 가서 여전히 능청스럽게 몸이 간지러운듯 몸짓을 하며 연못에 살찐 오리가 너무 많아서 들어 갈수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여우는 그 말을 믿고 연못에 오리를 잡으러 갔고 바둑이는 여우가 없는 틈에 자신의 암탉들을 데리고 농장으로 가고 여우는 살찐 오리 대신 바둑이 몸에서 떨어져 나온 벼룩들이 몸에 달라 붙어 온몸을 박박 긁기 시작한다는 이야기이다.
이글을 읽으면 여우의 잔꾀와 바둑이의 재치가 돋보인다.
소현이는 이 글을 읽자마자 바둑이가 암탉을 지키는데 여우가 바둑이에게 거짓말을 해서 암탉을 다 잡아가고 몸이 가려워 강가에 갔다가 벼룩이 바둑이의 몸에 떨어졌는데 여우가 강가에 가서 벼룩이 여우의 몸에 달라 붙었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충실하면서 머리까지 좋은 점박이 멍멍이....
이글도 삽화가 수채화 풍이다.
재미있는 그림을 보고 있는 듯하고 그림으로도 대충 이야기를 만들수 있다.
두편의 동화 모두 스토리 소재가 좋다
.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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