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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01m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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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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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는 엄마가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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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엄마..푸름이를 알게 된게 10월이었다..
그전에 언니가 매일매일 얘기를 했는데두.. 겉으로만 알았다구 했을뿐...
왜 이제야 알게되었는지..
매일매일 쌓여가는 책을 보면 너무 뿌듯하구..흥분해지기까지 한다...
울 아들 39개월.. 아기때부터.. 책을 너무 좋아하는 아기였다..
직장을 핑계삼아.. 매일 매일 돌봐주지 못해서..
특히나 말이 빠른 아이였기에.. 엄마가 조금만 부지런하기만 했으면..
좀더 한글을 일찍 뗄수 있었을텐데..
나의 한심함이 지금은 마음만 더 조급해진것 같다..
책에 욕심이 많던 난. 책 고르기가 무척이나 힘이 들었다..
지금은 고민하지 않구.. 이곳 싸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간다..
덕분에 울 아들녀석두 책에 많은 관심과.. 책과 친구가 되었다..
말이 빠르긴 했지만..반복된 말을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표현력이
어른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할 만큼 뛰어난 편이다.
글자를 아직은 모르지만.. 혼자 그림을 보구 읽기까지 한다..
책 내용을 한번 얘기해주면.. 그걸 기억하기까지두 하구..
이젠 하루라두 책을 안 보여주면 허전하기까지 하다.. 중독되었나보다..
아들녀석이 며칠전엔 이런말을 하는것이다..
"엄마. 아빠 고마워요" 매일매일 나 공부가르쳐주자나...
그리구 책을 안 읽어주는 날이면 울기까지 한다... 책 안 읽어준다면서.....
방문하는 선생님으로부터 통글자를 조금씩 배우는 단계이다...
그런데 독서영재 책을 읽어주다보면 오타가 너무 자주 눈에 띄게 되는것이다...
어떨땐 이게 맞는 걸까?하구 괜히 의심두 해보구..
어른들은 아는 글자니깐... 잘못 된것을 알지만.. 아이는 그대로 받아들일까 걱정이
되기두 한다...
우리 아이두 어서 한글을 깨우쳐서 많은 책을 접했으면 좋겠다...
모든 책이 만족이었고..어른인 나두 읽어보면 괜스레 착한 사람이 되는듯하다..
이번 푸우 과학동화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사은품으로 받은 보드북..
아무런 의심과 망설임없이 구매했던건 정말 잘한일이었다..
선명한 색상과 책속에 예쁜 캐릭터.. 단단하게 묶인 책
어젠 감사하는 마음을 읽어주면서.. 엄마인 나두 많은 걸 배웠다..
겸손..오만.. 나눔...
아이두 너무 좋아한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이해는 못하겠지만..
차츰 차츰 알아가는 단계이기에.. 대 만족이다...
1월이 벌써 기다려진다..
책이 쌓여갈수록 우리 가족의 행복과 우리 아이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가득 쌓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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