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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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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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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책을 사랑하게 만든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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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치고 그다지 공룡에 관심이없어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사놓으면 언젠가보겠지싶어 그냥 별 기대안하고 접해주고싶어 구입하게되었습니다.처음 몇 일은 별 반응이 없다가 한권 한권 보기 시작하더니 금방 공룡의 매력에 빠져들어 친구들과 놀면서도 공룡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 공룡 놀이도 좋아하고 이때 부터 다른 공룡책들도 한권 한권 접하기 시작해서 공룡에 눈을 뜨게 만든 책이라고나 할까요. 심지어 처음 몇 달은 공룡처럼 행동하기도해서 좀 민망하기도하고 부작용이 아닐까싶기도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아무렇지도 않네요. 이때부터 공룡에 대해서 궁금한 것은 아들에게 물어보면 척척 알려주고 다른 책들을 보다가 잘못 그려진 그림이 나오면 설명도 해주고 엄마도 같이 배우게되네요. 도담도담 공룡시리즈도 빌려보았는데 내용이 넘 길고 오히려 흥미도를 떨어뜨린다고나 할까요? 아이도 별로 반응이 없고 ,이책을 구입한지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언제든 공룡책만 던져주면 눈이 반짝 빛난답니다. 비디오는 엄마가 볼땐 넘 길고 지루한데 우리 아인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잘도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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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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