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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urd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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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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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 푸름이 독서 영재 토들러[동생이태어났어요]체험후기-오광의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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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5일 동사모 푸름이 독서 영재 토들러
동생이 태어났어요
체험후기-오광의꿈
동생이 태어났어요 동화는,
처음 접했을때 단순히 동생이 태어나는 과정을
설명해 놓은 일반 동화와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자꾸자꾸
후반부로 가면서 제 생각이 틀렸구나.
이건 단순한 동화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벤과 에이미에게는 곧 동생이 생깁니다.
엄마의 뱃속에 동생이 있답니다.
곧 태어날 동생을 위해 엄마, 아빠와 함께
유모차도 깨끗하게 정리해놓고,
아기때 입은 옷을 꺼내보면서
자신이 아기였던 시절이 있었냐고 물으며
즐거운 동생 맞이 준비를 합니다.
아기방도 함께 꾸미며
아기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벤과 에이미입니다.
요즘은 많이 달라졌지만,
동생이 태어난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합니다.
자신의 자리. 위치가 엄마아빠에게서 멀어질까봐 두려워하는것이죠.
동화에서는 엄마아빠와 함께 즐겁게 동생 맞이 준비를 하는것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동생의 존재를 알려주는 점이 너무 감탄스러웠습니다.
곧 엄마는 진통을 느끼고,
병원으로 갈 준비를 합니다.
아빠가 엄마와 함께 병원으로 가고,
벤은 옆집 아주머니께 잠시 있게 되었죠.
에이미는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친구들에게 자랑합니다.
벤과 에이미는 엄마가 계신 병원으로 갔답니다.
동생이 태어난것이였죠.
예쁜 여동생이였습니다.
에이미는 여동생이 생겨서 기뻤지만,
벤은 그렇지 않았답니다.
아빠는 그런 벤을 보고
동생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을하죠.
여동생의 이름은 테사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에이미와 벤에게 선물을 하나씩 주시면서,
동생이 언니, 오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말씀하셨죠.
이렇게 벤과 에이미에게는 예쁜 동생 테사가 생겼답니다.
동화는 괜스레 소외감을 느끼게 될 아이들의 모습을 배려하는 부모의 모습을
적절하게 그려진 동화랍니다.
옛어른들 말씀...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다릅니다.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그야말로 엄청 날것입니다.
이런 부분으로 인해
어린아이들이 탈모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쉬 생각할 일이 아니죠.
동사모의 아주 적절하고 예쁜 말들과 좋은 교훈으로 가득 차 있는
동생이 태어났어요...는
둘째를 가지실 가정에 좋은 동화책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생에 대한 개념도 중요하겠지만,
갑자기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것은
동생과 더불어 언니, 오빠,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의 존재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어요.
딱딱하게 그래프를 그려서
개념학습놀이를 해볼까 했지만.
도무지 흥미를 가지지 않아,
방법을 바꾸어 보았답니다.
방법은 가족나무 그리기 입니다.
동그랗게 원을 그리고 먼저 우리 가족들을 그려봅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그정도의 수준이 안되었기에.
함께 앉아서 제가 그려주는 식으로 이끌어갔어요.
그러면서 끝없는 엄마의 설명에 들어가면,
아이도 자연스레 엄마의 이야기. 설명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원을 그리고,
그 원 안에 아빠, 엄마, 우리 아이모습.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언니, 오빠...
고모.삼촌...들을 그렸습니다.
색칠을 하라고 했더니.
엄청난일이 벌어졌습니다.
마구잡이 색칠하기.
웃음이 났지만, 너무 열성적으로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색칠이 끝나고 나면,
동그라미모양대로 오려냅니다.
그리고는 가족도의 배경을 만들어야죠.
병풍처럼 만들어 보려고 종이 세장을 붙였습니다.
스카치 테이프를 이용해서 붙이시면 착착 잘 접힌답니다.
나무도 그리고, 집도 그리고,
겨울이라 눈사람도 그려보았습니다.
가족 나무이기 때문에.
나무에는 색깔을 입혔습니다.
동그랗게 잘라놓은 가족 얼굴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어서,
결국 또 방법을 바꾸었죠.
사진의 가족들을 찾아서
붙이기로 했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앨범 정리도 하고,
아이들과 즐겁게 사진속의 가족들을 이야기 나누면서
재미있는 놀이로 연결해 갈 수가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사진을 동그랗게 잘 오려서,
친할아버지사진도 붙이고,
친할머니 사진도 붙입니다.
우리 가족의 시작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시작하는거야...라고 이야기해주면서
엄마 아빠 사진도 붙이고,
저에게는 조카들이지만, 저희 아이에게는 오빠들인
사진을 붙이면서 이름도 불러보고,
신나하는 아이를 보면서 뿌듯했답니다.
언니들 사진도 붙이고,저희 아이 무척 신이 났습니다.
완성된 우리 가족나무입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코팅을 해서 액자로 만들 생각입니다.
날짜도 기입하고요^^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동생은 없지만, 현재 우리 집에서 아이의 위치.
언니 오빠들의 동생이라는 위치를 재미있게 가르쳐 줄 수 있었고요.
조카들과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었고,
옛사진들을 보면서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해주신 동사모와 하늘색 풍선의 꿈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사모 푸름이 독서 영재 토들러 체험 후기-오광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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