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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urd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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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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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 푸름이 독서 영재 토들러[바닷가의얼룩]체험후기-오광의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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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4일 동사모 푸름이 독서 영재 토들러
바닷가의 얼룩
체험 후기-오광의꿈
동사모의 아이디어가 톡톡 튀고,
돋보이는 동화라고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 바닷가의 얼룩과 젖소 그림이 나와서,
젖소의 얼룩으로 만들어 지는 에피소드인줄 알았답니다.
그러나,
저의 예상은 크게 빗나갔나요^^
바닷가에 있던 찰리라는 원숭이는
바닷가에 검정 얼룩을 보았답니다.
발바닥에 묻어서,
검정색 자국이 찍히니,
찰리는 이 자국이 누구의 것인지 궁금했답니다.
찰리의 복장도, 샬록홈즈의 탐정 복장이죠.
작고 미미한 부분이라 그냥 의상으로 지나칠 수 있는데,
이런 세세한 점까지 신경을 쓰는 동화책이라서
칭찬을 아낄 수가 없지 않네요^^
찰리는 검정 얼룩을 젖소에게 보여주면서,
너의 것이냐고 묻지만,
젖소는 아니라고 하죠.
자신의 검정 얼룩은 자신의 몸에 그대로 있다고 했답니다.
젖소도 그 얼룩이 누구의 것인지 궁금해졌답니다.
그래서 찰리와 함께 찾아나서기로 했죠.
바닷가에 일광욕을 즐기는 아주머니.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동물 친구들.
바다속 친구들까지.
모두에게 얼룩의 주인을 물었지만.
주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닷가 저쪽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곳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찰리와 모든 친구들은 그 연기가 나는 곳으로 가게되었답니다.
커다란 배가 검은 연기와 기름을 바다로 흘러내고 있었죠.
주인아저씨는 못본척 누워서 한가롭게 쉬고 있었답니다.
찰리와 친구들은 아저씨를 혼내주기로 했어요.
아저씨를 바다에 퐁당 빠트려버렸지요.
바닷가속에서 나온 아저씨는 검정 기름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답니다.
아저씨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바닷가를 깨끗히 치웠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동화책이죠.
저는 간단간단하게 동화에 대한 대강의 줄거리를 알려드렸지만,
이 책이 남기는 교훈은 깊고도 오묘합니다.
이 책은 어른이 읽어도 좋을만한 책인것 같았습니다.
오래두고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환경에 대한 소중함.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등등...
가르칠 것이 가득한 고마운 동화책입니다.
동화책을 읽고 항상 생각하는 점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떤 점을 가르쳐줘야 하나.
어떤것이 먼저 개념으로 머릿속에 남아야 할까.
등등...
그래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죠.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작은것부터 시작하면 저희 아이도 점점 몸에 베어
좋은 습관이 될것 같아서.
쓰레기 분리수거 할때는 항상 저 혼자 내려와서 정리하고 후다닥 집으로 들어가는데,
이제부터는 아이와 함께 해보기로 했습니다.
분리수거 하는곳에 가면,
정말 엉망일때가 많습니다.
나이도 적당히 먹은 어른들이...
제대로 분리를 해놓지 않고 대충대충 버리고 간다는 사실입니다.
저도 가끔 분리수거를 하는일이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환경을 보호하는 일의 작은 시작이라는 생각에.
나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종이는 종이대로,
빈병은 빈병대로,
캔은 캔대로,
비닐은 비닐대로.
물론 어떤 것인지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시작해나가면,
자연스레 몸에 베어 작은 생각이라도
환경보호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겠죠.^^
또 한번 좋은 가르침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동사모와 하늘색 풍선의 꿈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동사모 푸름이 독서 영재 토들러 체험 후기-오광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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