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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bi7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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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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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들의 책세상] 독서영재 대만족입니다~^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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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독서영재 1000 중에서
[자연 파노라마 - 숲 속의 낮과 밤] 이라는 책과
[요란한 보풀소동] 이라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 요란한 보풀소동
우선 책표지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처음엔 두더지인 줄 알았더니 바로바로 〃프레리도그〃라는 동물들이더라구요~
땅 위의 개가 땅 속에 공을 떨어뜨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제목 그대로 공의 보풀로 인한 소동이랍니다~
처음엔 무엇인지 몰라 신기해하며 조심스럽게 다가가더니..
보풀을 하나둘 뜯어 치장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 중 왕주둥이 혼자만 하지마라고 말렸었지요~
그러나 소용 없었고 온 동네 소문이 나 다른 동네 프레리도그들도 와서..
보풀을 한가득 들고 가곤 했답니다~
그러다 결국 보풀이 하나도 없어졌네요~~
그래서 보풀이 적은 프레리도그들은 화를 내기 시작하더니
완전 전쟁터가 되고 말았어요..
그렇게 물고 뜯고 싸우다 지쳐 모두들 잠이 들고 말았지요~
모두들 일어나 정신을 차려보니 보풀이 하나도 없지뭐예요..
〃누가 그랬지?〃
그때 밖에서 왕주둥이가 〃으하하하, 내가 그랬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이 깜깜해지며 휘익! 하더니....
독수리가 왕주둥이를 낚아채었네요..
프레리도그들은 왕주둥이에게 〃왕주둥이야, 몸을 흔들어 봐!〃
그러자 보풀에서 풀려나 아래로 떨어졌어요.
다행히 왕주둥이가 무사히 돌아왔고..
왕주둥이는 독수리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프레리도그들은 보풀 없이도 행복하게 잘 살았대요~^*^
★ [요란한 보풀소동]을 읽고 ★
정말 기발한 내용의 이야기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프레리도그라는 동물에 대해서 알아 볼 수도 있었고..
보풀 때문에 가족,친구 할것없이 싸우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점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참 좋은 책인듯 하네요~^*^
★ 자연 파노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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