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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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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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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도서..카드..색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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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드디어 오늘에야 올 것이 왔군요.
지난 번엔 1일 땡!!하자마자 오더니 이번엔..
택배회사들이 바쁜가 봅니다.
아들,딸,저희부부가 다 아픕니다.
며칠 감기로 힘들어 하고 있죠.
그런 와중에 책을 받았습니다.
어.. 이거 푸름이 형아가 보낸거다.. 그지 엄마..
나 푸름이 형알 봤다.. 군복입고 있었는데..(동생에게 설명..)
(처음으로 초딩 모임에 갔었음)
박스를 열었더니..
오~~이거 재밌겠다.. 낑낑~~
음~~그림이 멋진데..홍냐홍냐~~
와~~이거 먼저 읽어주세요. 낑낑~~
어쩌나..드디어 올 것이 왔다..(저희부부 떨고 있음)
목도 아프고 몸도 쑤시는데..
응.. 그래.. 해 놓고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마련.
슬그머니 자리를 뜹니다.
우리 귀여운 아그들..
아파서 기운도 없으면서 책 제목부터 흝습니다.
뒤적뒤적..
한참 하더니
낑낑.. 좀 쉬었다 봐야겠다..
저희부부.. 안도의 한숨!!
약먹고 한잠자고 기운차린 우리의 아그들.
지금은 열심히 색칠하고 있습니다.
이거 푸름이 형아가 선물로 준거지..
우리 푸름이 형아 알지.. 하면서..
처음엔 내거야..라며 다투더니 어느새 다정하게 함
께 작업중..
계속 목은 더 아파오는데..
자기전에 다 읽어줘야 합니다.
으~~ 기도해 주세요...
푸름이닷컴 덕에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책 더 많이 읽혀줄 수 있어서 감사해요.
다양하잖아요.
회원분들이 하..여러 부류인지라.. 이런저런 불만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혹 보시다 맘에 안드는 책은 그냥 맘에 안든다..하시고
혹 보시다 이건 정말 별로다.. 하는 책은 그냥 별로인채..
지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
왜?..너무 싸니까..
우리가 어디에서 이렇게 저렴하게 좋은 책을들 만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여러 사이트를 다 봐도 돈냄새 안나는 곳은 별로 없더이다.
이곳을 안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제가 10월부터 책 받았슴다)
보자마자 생각이 들었지요.
여긴 정말 돈냄새가 안나는구나..
푸름 아빠, 엄마를 처음으로 모임에 가서 뵜지요.
정말 이분들은 돈을 생각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제 느낌이 맞은거죠. (제가 사실 똑똑하고 예리하거든요. 하하..)
얼마나 열심히 좋은 책을 구하시려고.. 그것도 싼 가격에..
이런 분들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나라가 희망이 있다는 걸 느껐습니다.
제가 이곳을 안다는 것도 넘 고맙구요.
때로는 맘에 안들어도 투정하지 맙시다.
우리가 모르는 그 어떤 이유가 있을겁니다.
때로는 기대에 못 미쳐도 기다립시다.
우리 모르게 무지 애쓰고 계실겁니다.
좋은 일 하시는 분들에게 힘일 되고 싶습니다.
격려.. 무지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치만 전..
고작해야 6개월 회원이구요,
공구하는 것 가끔 구입하는 정도지요.
쇼핑몰에서 팍팍!! 샀으면 좋겠는데 경제가 허락지 않아 고민만..
죄송하기만 하지요.
유명하기도 하고 가난(?) 하기도 한 푸름이닷컴 (기분이 별로면 용서하세요)
우리.. 힘이 되어 드립시다.
내 아이를 위해 좋은 책 오늘도 열심히..뒤지시는 분들입니다.
이리뛰고 저리뛰고..쯧쯧..
밥이라도 한끼 다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눈에 안 좋아 보여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뜻밖의 일들도 종종 있더군요.
우리가 보고 아는 게 다는 아니지요.
하여간..
책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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