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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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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k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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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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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자연사박물관과 마이퍼스트북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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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책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지난 5월, 어린이날 선물로 공룡자연사박물관을 사주었답니다.
그리고10월-요즘의 공룡놀이는 나름대로 전문적이되어서..아들이 하는 말들을 그대로 적어봅니다..아들은 48개월입니다.
침대에다 공룡들을 죽-세워놓고는.."엄마,여기는 공룡시대야..여기는 쥐라기고 여기는 백악기야..." "윤채(두살난 동생-공룡을 쓰러뜨릴까봐)는 들어오면 안돼!
쭌 : 엄마 다스플레토사우르스가 진화하면 티라노사우르스가 되요.
그런데 이런 이런..갑자기 큰일이 생겼어요.무서운 티라노가 초식공룡을 공격 해요..
엄마 : 어떻게하지?
쭌 : 하지만 괜찮아..아파토사우르스는 커서 육식공룡이 공격을 못해.
방의 불을 끄더니..
쭌 : 엄마 이제 운석이 떨어져요..백악기의 대멸종사태야..
공룡이 모두 다 죽어버리고 뼈만 남았어..그리고 이제 신생대가 시작되요..
공에 맞은 공룡들은 방바닥으로 후두둑~~
쭌 : 윤채 이제 들어와도 돼...(갑자기 관대해지는 오빠)
그많은 공룡이름은 어찌나 잘 외우는지..곰프소그나투스를 발음할땐 정말 너무 귀엽답니다..저만그런지도^^
지난번에 독립문자연사박물관을 갔었는데요..
비디오에서 본 벨로시랩터와 프로토케라톱스가 모래에 묻힌 장면을 재연한 것이 있었는데..
쭌 : 엄마 여기 화이트팀이야..엄마 나는 벨로시랩터 화이트팀이이 제일 좋아..
이거는 뭐고~~어쩌고 저쩌고..그 앞에서 한참이나 비디오내용은 이야기했답니다.
그리고 두주에 한번 아파트앞에 이동도서관이 와서 책을 빌려보곤하는데요..
공룡이 나오는 리틀스코프책을 보다가 ..
쭌 : 엄마 이거 이상해..알로사우르스인데 티라노라고 했어..
박물관 그림이 나온것중 티라노의 이름이 붙어있는 공룡의 앞발톱이 두개가 아니라 세개라고 알로사우르스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또 딜로포사우르스의 그림이 나온책에 이름이 케라토사우르스로 되어있다고 잘못된 곳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 대견한지고~~
오빠의 영향인지 여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악어랍니다..오빠와 함께하는 공룡싸우기 놀이도 아주 좋아하지요..
공룡자연사박물관덕에 엄마와 아들은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아들은 구누두루~ 그느드르~ 기니디리~..아이들이 한글익힐때 어려워하는 글자들을 공룡이름덕에 쉽게 익혔답니다..
지난달부터 사려고 고민하던 마이퍼스트북을 조금전에 주문하고 ..혹시나 담달엔 공구에 없을까 싶어...이시간에 잠도 안자고 컴에 앉아서 엄마 혼자 두근 두근...^^주책도 참...
이벤트로 받은 몬스터책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을 보고 어쩔수가 없었답니다..
앞으로 5개월뒤 어떤 깜짝 놀랄일들이 있을지 기대하시라~~ 안하셔도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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