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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7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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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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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영어랑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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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재를 아이 14개월때 신청하고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신청했을때 신랑이 아기가 너무 어리다고 말리기도 했지만 노래만이라도
먼저 듣게 해주겠다고 제가 강하게 밀어서 좀 일찍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어렸을때 영어공부를 하면서 많이 힘들고 부담스러웠기에
어차피 해야할 영어 기왕이면 유아기부터 학습이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게
하고 싶었고 노부영과 같은 교재를 찾던 중에 적당한 가격에 구성이 좋은 것 같아
시작했었는데 몇 개월이 지난 지금 일찍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처음에는 기초원서 1을 노래만 아이 놀 때, 밥 먹을때 하루에 두세시간씩
들려주었습니다, 워낙에 동요나 음악이 나오면 엉덩이를 흔들고 춤추기를
좋아하는 아기라 노래 틀어주면 춤추고 신나라 팔딱팔딱뛰고 (워낙 기초원서1의
노래가 발랄하지요^^) 그렇게 한달정도를 하다가 관심을 보이는 노래책을 한권
두권 보여주었더니 그 노래가 나오면 책을 찾아서 들고 오더군요,
지금은 기초원서 전권은 아니지만 baots, boats, bosts , little bear , goodnight little kitten...등
아기가 특별히 좋아하는책들은 하루에도 음악듣고 몇 번씩 가지고 오면서 읽어달라 그러네요
차일드 싱어롱의 동요도 큼지막한 귀여운 아기들 그림이 책 가득히 있어서
그런지 책펴놓고 노래들으면서 율동해주면 비슷하게 따라하려하네요,
우리아기는 그중에서도 teddy bear, teddy bear를 곰돌이푸우 인형을
들고 춤출정도로 좋아해요. ^^
매튜프라이스 액티버티의 동물 책들을 플랩을 들추면서 까꿍놀이도 하고,
얼룩말이면 얼룩말, 곰이면 곰 냉장고에 붙어있는 사물 카드를 들고 뛰어오며 zebra, bear를 익히고
차일드 플레이 액티버티북의 아이 손 크기에 딱 맞는 앙증맞은 동물책들을 야옹이, 멍멍이 그러면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아이를 보면서 영어영재가 돌지난 어린 유아들에게
학습이 아닌 놀이로 먼저 다가설수 있기에 일찍 시작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일드 플레이 액티버티 북의 역할놀이책들은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들중에 하나입니다,
긴 띠로 연결된 어린 아이들을 운전석에 끼우면서(이게 힘든지
엄마가 도와줘야해요) 손가락 운동도 되고 자기가 좋아하는 차들이 나오니
부웅부웅하면서 신나하고 다른 동물 모양의 옷도 바꿔 입히면서 좋아하니
앞으로 새로 나오는 영어책들도 이런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아기 지금은 기초원서 2와 라이온 퍼펫을 제외하고는 전과정 고루 노래듣고 읽어주고
장난감처럼 수시로 가지고 놀고 그럽니다 .(기초원서2도 빨리 노래와 챈트로 제작해 주셨으면 하네요)
그동안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랑 노는걸 본 신랑이 이번에 새로나온 어스본 터치필리를
구입하겠다하니 책 내용을 미리보기로 살펴보더니 오히려 권해주더군요
어제 도착한 너무 예쁜 책들을 이것저것 들춰보구 만지면서 재미있어하는 아이를 보니
좋은 선물을 해준 것 같아 제가 다 기쁘네요. (촉감책이고 보드북이라 아주 어린 아기가 가지고
놀기에 좋고 촉감부분 마감처리도 괜찮고 한권 한권 참 고급스러워요)
얼마전 조기유아교육이 아이의 창의성을 망친다는 글을 접한적 있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앞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영어가 정규과정으로 자리잡히는 현실에서
여섯 살때 까지 영어를 전혀 교육시키지 않는 학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학습지로 학원으로 떠밀려 사과는 애플이야, 이렇게 쓰는거야가 아닌 집에서
엄마랑 같이 음악듣고 춤추고 따라서 노래부르는 놀이로써의 영어라면
괜찮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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