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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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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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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홀 첫읽기 창작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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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지금 29개월 열흘정도 됐습니다..한글은 25-6개월에 통문자를 거의 뗀 상태였구요..책은 좀 많이 읽어준 편이었습니다..15개월부터 프뢰벨 한글과 2000을 계속 읽어주고 글자를 손으로 집어가면서 읽어줘서 그런지 말문도 일찍 트이고 지금은 한번 들은 말은 모두 따라할정도로 언어가 많이 발달한 여자아이입니다..
통문자 낱글자를 어느정도 하고나니 읽기독립이 이제는 피부에 가장 가깝게 다가왔습니다..7월 중순 둘째아이 출산이어서 사실 처음 목표는 읽기독립이 둘째 낳기 전까지였거든요..그런데 임신으로 지치고 피곤해서 겨우 한두줄짜리 읽는 정도밖에 되지않았습니다..물론 엄마가 물어봐야 읽어주는 거였지만요..처음 낸시홀 맛보기로 접했을때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친구도 샀다가 별로여서 반품했다고 하고..그래서 한 3달정도를 그냥 살까말까 고민만 했습니다..그러다가 읽기독립하려면 낮은 단계의 책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길래 저렴한 값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받아보니 생각보다 많이 괜찮았습니다..서너달동안 동사모에서 공구하는책들을 많이 샀는데 그러면서 느낀것은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책을 받으면 아이들도 부담스러워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__우리아이만 그럴수도 잇구요..^^
어른들도 50-60권 되는 책이 오면 '이걸 언제 다읽나'하고 가슴이 턱막히는데 아이라고 다를까 싶더라구요..지금까지 계속 50권정도 되는 전집을 사읽혔는데도 몰랐던것을 여기서 3질 사읽히면서 깨달았습니다..동사모에서 15권 20권 되는 책이 오니 한권도 빠지지 않고 다보더라구요..그래서 느낀겁니다..적은 양은 아이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다보는구나..
그래서 책을 스무권만 꺼내놓았습니다..그리고 나머지는 작은 독서영재박스에 담아서 테이프까지 붙여서 높이 올려놓았습니다..(새책을 유난히 밝힙니다..^^)그리고 책일기를 유도했습니다..제 아이는 다행히 확인하는걸 그다지 싫어하지 않습니다..비위만 잘 맞추면 확인 정말 잘해줍니다..글씨가 커서 그런지 읽으면서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았습니다..전 정말 글씨 양이랑 크기만 보고 주문했습니다..한가지의 목적만 가지고 샀으니까요..나중에 한 20일후에 나머지 스무권을 꺼내놓았는데 전 대박이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그냥 가랑비에 옷젖듯이 그렇게 보더라구요.요즘은 4-5줄짜리 책을 읽는데도 가끔씩 꺼내서 읽습니다..짧기 때문에 읽는데 부담을 안느끼는듯 싶습니다..읽기 독립초기에는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볼수있는 저렴하면서도 질이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듭니다..또 길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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