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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sa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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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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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한글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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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래미 이제 27개월 들어섭니다. 책이 도착할때마다 택배아저씨가 주는줄 알고 90도로 인사를 해댑니다. 이번 도리도리책도 그 자리에서 박스개봉하고 다 읽어줬네요. 엄마 바쁜건 생각도 안하는지...(너무 흐뭇하면서도 투정) 특히 바둑이 시리즈는 이제 달달 외웁니다. 책끝에 꼭 연필안고 자는 모습을 보곤 뭐가 좋은지 함박웃음을 짓는답니다. 그리곤 잠꾸러~기 바둑이라고 별명까지 지어주고....저랑 한글읽히기 하면서 알게 된 글자가 나오면 그거 아는 척하고 자랑하느라 눈이 커져버립니다. 동사모 책을 접하면서 더욱 책을 좋아하게 된 딸아이...
동사모가 어찌나 감사하고 고맙던지....한 해 마무리하면서 또 좋은 공구까지 해주시니. 과학동화 살려고 했답니다.
내년에도 좋은책 많이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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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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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너무 아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