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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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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2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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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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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까꿍 그림책~책의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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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8개월과 7살난 두 딸을 둔 맘입니다.
까꿍그림책은 서평이 너무 좋아서 꼭 사고 싶었어요. 그런데 직장일로 선뜻 구입을 못하고 있었는데 동서가 선물로 보내 주었답니다.
두 딸의 반응은 너무도 뜨거웠습니다.
7살난 큰 아이는 첫날, 둘째날 모두 40권을 한번씩 읽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조잘조잘 야단이었습니다. 18개월난 둘째 아이는 첫날은 반응이 별로 없었습니다.(이 시기 아이들은 맘에 드는 책 한권을 10번이고 20번이고 보는 특성과 함께 새로운 책과 친해지는 데에도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거 아시져?) 여유를 갖고 큰 아이가 가장 재미있다고 추천한 목욕은 즐거워부터 시작했습니다. 금새 엉덩이를 떼려다 한번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더니 그 자리에서 한 일곱 번 정도를 읽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다 읽더니 그 상자에서 다시 한권을 가져왔습니다. 그렇게 하더니 오늘 5일째인데 거의 20여권을 읽고 또 읽고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책은 무슨 소리일까? 무엇이 보일까요?, 혼자서 입을 거야, 쓰다듬어 주세요. 안아 주세요. 손가락 음악회이더라구요. 저 역시 이 책들이 너무나 맘에 듭니다. 몇 권을 빼고는 책의 내용이 너무나 창의적이어서 감탄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마련해서 판매하는 푸름이 동사모와 귀한 책을 선물해준 동서에게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즘 우리 집 거실엔 이 책들과 두 아이들이 자유롭게 공존하며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책의 질이 좋아서 작은 아이가 수성싸인펜으로 낙서한 것도 물티슈로 지우니 흔적도 없이 지워져서 놀랐습니다.
책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 아이도 의외로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큰 아이가 “엄마 이 책은 금방금방 읽을 수 있어서 많이 볼 수 있어 좋고,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동생에게 이책 이책이 재미있어 하며 책도 권해 주고, 자기 앞에 앉혀 놓고 읽어 주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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