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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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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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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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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재 토들러와 영어영재 6개월을 받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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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들러 전집과 영어영재 6개월을 신청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책이 도착한 날 그 고민은 넘 깊이 할 필요가 없었음을 바로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 아이들처럼 책을 그날 몇십권씩 읽고 하진 않았는데 조금씩 책을
이해하는 우리 딸 아이가 마냥 이쁩니다...
우리 딸은 17개월째랍니다...
그 전에 읽었던 익숙한 아기 그림책등은 자꾸 가져와서 반복해서 읽어
달라고 하는데 푸름이 책은 처음엔 그리 반가와 하지 않았답니다..
근데 한 두번 같은 책을 보여주니까 그 다음엔 자기가 들고 오더군요...
아무래도 낯가림을 조금 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책에 있는 놀이나 그런게 있으면 바로 책을 펴놓고 그 놀이를
하기도 하고 노래등을 연관지어 불러 주기도 했습니다..
평상시 아이가 놀던 놀이가 나오니까 막 웃고 좋아했는데
아기에게 있어 책이란 무거운 지식을 전달한다기 보다는 재밌게
놀아가는 수단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글씨가 많거나 한 동화책보다는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책들을
좋아하는데 전 일단 아이가 읽다가 다른 곳으로 가면 굳이 억지로
읽게 하지는 않고, 중간에 딴 책을 갖고 오면 그걸로 바꿔서 읽어
줍니다... 그리고 신기한건 중간에 가져온 책은 읽고 있던 책과
관련된 부분이 있던 것도 있었답니다...
까꿍~!! 이런게 나오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러면 예전에 아기그림책(타출판사)에
나온 걸 들고 와서 그 기억을 표현했습니다...
아기들은 스폰지라는 말이 정말 맞는걸 느낍니다..
책을 읽으며 제가 했던 행동까지도 책장을 넘기기전 따라하니까요~
책을 읽을 때 엄마가 약간 오버하면서 캐릭터의 느낌을 살리니까
아기는 더 재밌어하더군요... 전 스스로 웃겼지만 아이는 엄마가 하는
연극같은 책읽기에 더욱 흥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
영어교재는 일단 뮤지컬 CD를 여러번 들려주고 있습니다..
음악이 장면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나오니까 넘 좋고,
딸아이는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마침 영어교재를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직 책을 많이 보여주진 않았지만 예쁜 그림들을
보여주고 CD를 많이 들려주면 영어가 자연스럽게 익혀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말수가 날로 늘고 있는데 영어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되고, 아직 못받은 3-6과정 교재도 얼른 받고 싶어집니다...
놀이를 통한 책읽기는 정말 동화든 영어든 아이에게 친숙한 시간이 될 것 같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또, 재밌는 책들을 보면서 푸름이 동사모를 알게 되어
정말 감사했답니다..
책값의 거품이 없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맘으로 구체적인 철학을 가지고
만든 책들이라 믿을 수 있었답니다...
주변의 많은 아기 엄마들에게도 절로 소개를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덥지만 아이와 즐거운 책읽기로 매일이 새로와져서 행복한 8월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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