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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ci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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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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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동화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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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월 남아맘입니다.
첫명작으로 부담없이 선정한 도서입니다..한동안 육아나 교육에 신경을 못쓴지라..
색감이 화려하고 선명하면서도 조잡하지않았고..
그간 사이트에 대한 신뢰로 한번도 의심한적 없는지라 선뜻 신청했습니다.
다만..이사하고 동사모 주소만 변경하고 푸름이닷컴 주소는 그대로 둔걸 모른채
무작정 기다렸는데..어느날 보니..저희 시댁에 세계명작이 꽂힌 걸 보고
~~뜨아~~암튼 무사히 잘 도착해서 저희 아들 줄줄 읽어내려가더니..
며칠뒤 집에 와서는 엄마 옛날에 보리건빵1과 2와 3이 살았는데..어느날..
무슨 말인가 했더니 아기돼지 삼형제를 응용해서 줄거리를 얘기해주더군요..
또 한번 ~~뜨아~ 했습니다..그러더니..집에서 오갈때(참고로 시댁과 5분거리)
색칠공부처럼 두세권씩 가슴에 품고 다닙니다.
"아들..그거 뭐니?"그러면 "엄마..이거 준협이가 제일 좋아하는 거잖아""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엄마가 몰랐구나."그러면서 읽어주곤 합니다.저녁시간엔 둘이서 한줄씩 읽어요..글량이 많지않아 아이들이 싫증을 덜 내는 것 같아요..
조금더 풍성한 내용이었음 하는 욕심도 개인적으론 있지만..아이들 시각에서보면..모든게 단계가 있듯이..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깊이있는 독서로 자리잡힐꺼라 믿어요.책사서 지금까지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어요..아이에 대한 믿음때문인지..
아들의 기특한 행동때문인지..부담없이..편하게..아이들이 들고 다니고 읽기에는 너무 좋네요.게다가 가격까지 너무 저렴해서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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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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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까꿍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