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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pel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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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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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성장 동화를 읽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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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를 낳고 육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청주에서 푸름이에 대한 강의를 하는 것을 HCN TV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초등교육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었지만 아동도서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막상 내 아이가 태어나면서 푸름이 아버님의 강의는 정말 제 맘을 쏙 빼앗가 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강의내용을 남편과 나눴는데 의외로 남편은 반응이 별로 신통치 않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의 도움없이 어떻게 그럼 우리 아이에게 책의 바다에 빠지는 경험을 시켜줄까 혼자 고민하다가 한참 시간을 흘려 보내고 올 1월에 처음으로 동사모 홈피를 알게 되서 독서영재토들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푸름이 아버님의 철학이 너무도 제게 공감이 되는 내용이고 육아에서 먼저 앞서가신 분이시기에 동사모의 책들을 교과서처럼 아이에게 넣어주면 좋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기별로 어떤 책을 넣어 줄까?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비교하고 고민하는 일도 굉장히 큰 일이더라구요. 하지만 푸름이 싸이트의 철학이 너무 좋아 우리 아이에게 믿고 넣어줘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독서영재에 가입을 하니까 공동구매에서 가장 저렴하게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동사모에서 구입한 모든책이 다 마음에 들지만 이번에는 나단 성장동화에 대한 도서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우선 나단 성장 동화는 정말 아이가 성장하면서 느끼는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 주어서 34개월된 우리 딸아이가 너무 사랑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이제 9개월된 여자 동생에게 느끼는 마음을 "루이즈는 동생을 괴롭혀요"라는 책에서 잘 표현해 주었구요. 또 "샘은 여동생이 생겼어요"라는 책을 통해 동생의 소중함도 또 엄마젖을 먹는 동생에 서운한 마음도 표현한답니다. 그리고 "사미라는 생일파티를 열어요"를 읽으면서 생일날 초대하고 싶은 친구의 이름을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성장동화 전체를 밤마다 들고 와서 모두 읽고 잘 정도로 책을 좋아합니다.
엄마인 제가 보기에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흑인과 백인이 어우러져 친구하는 모습을 보고 세계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야기 해 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어 줄 수 있어서 더 우리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는 것 같아 좋아요.
또 책이 크기가 일정하고 처음에 등장하는 인물을 소개해줘서 아이가 이 책은 샘의 집이 나오겠네! 여기는 루이즈네 집이네!하고 전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서 좋은 것 같아요.
동사모를 통해 많은 책을 구입했지만 도서후기는 처음 올리네요. 또 아이의 반응을 보고 도서 후기를 올리도록 할께요. 우리 딸이 책을 좋아하는 것은 기특해 하면서 여전히 푸름이 싸이트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않은 남편이 진정으로 동사모를 이해하고 함께 책을 넣어줄 수 있는 날까지 더욱 좋은책 많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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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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