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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7670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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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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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낸시홀 영어원서도 구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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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낸시홀 첫읽기 그림책 사면서 영어는 무슨 영어하고 안 사고
나중에 영어책이 필요하다고 느꼈을때는
6월에 사려고보니 공구를 안 해서 못 사고...
드디어 영어원서 공구를 해서, 아이 아빠가 사줬네요...ㅎㅎㅎ
낸시홀 첫읽기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낸시홀 영어원서를 산 이유는 딱 한가지예요.
영어를 배우게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한글책을 읽히기 위한 수단이죠.
(아마도 책을 안 좋아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은 이해하실거예요.
어떤 방법으로든 책을 읽게해주고 싶은데, 그 방법을 찾기가 어려운...)
일단...배배배, 보트보트보트...영어책은 무료증정때 받는 책...
(아마 무료증정으로 영어책을 받지 않았다면 영어책 살 생각도 못했을거예요.
한글책도 안 읽는 아이가 영어책은 당연히 안 읽는다고 생각했으니깐요.)
지금도 여전히 끼고 삽니다.
영어책은 저한테 읽어달라고하고, 한글책은 자기가 외워서 읽는데...
어느날은 한글책의 "어떤 책은 낡았고요, 어떤 책은 새거예요."
그 부분에서 아이가 "썸올썸뉴"라고 하더라구요.
이거이가 뭔 말인가? 한참 고민을 했는데...영어였습니다...@.@
그냥 그 그림을 보면 한글과 영어가 동시에 떠오는 것 같더라구요....신기하네.
여기까지는 있던 책에 대한 후기의 연장이구요...
7월에 공구한 낸시홀 영어원서 후기.
일단 목적달성은 한 것 같습니다...ㅎㅎㅎ
영어원서는 다 치워놓고 한권씩만 꺼내주는데
영어책이랑 똑같은 한글책 찾아와서
한글책은 자기가 들고, 영어책은 저한테 주면서 읽어달라고 하네요.
제가 책을 다 외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가 영어책을 저한테주면서 책을 읽어달라고하니, 한글책 외워야 읽어줍니다.)
그래도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오는 게 아주 흐뭇합니다.
글구...제가 읽히고 싶은 책은 원서만 한권 추가로 꺼내놓으면 되니깐
애한테 "이책 읽자. 저책 읽자."안 해도 애가 알아서 책 들고오니 편하네요.
똑같은 책이 두권씩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이렇게 호기심 자극이 될 줄이야...^^
아참, 한글 잘 읽는 아이는 구지 낸시홀 한글책까지 사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영어원서 부모용지침서에 한글로 다 해석해서 나와있거든요.
한글은 엄마가 읽어줘도 충분할 것 같아요.
낸시홀 첫읽기 그림책이 단계가 낮아서 고민하는 엄마들은
그냥 영어책만 사셔도 무난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낸시홀 한글책이 단계가 맞는 경우는 영어, 한글 두세트 구입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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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홀 첫읽기 창작그림책 후기...옛날에 올린거예요.>
이거이가 영어책과 세트로 묶이면 대박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애가 책을 무지 싫어해요.
일주일에 책 한권을 겨우 읽어주는 정도라고 말하면 믿으시려나?
제가 책을 읽어준다고 꺼내오면 애가 책을 다시 책꽂이에 꽃아버립니다...-.-+
집에 있는 책이 프뢰벨베이비스쿨, 프뢰벨 나랑놀자 시리즈, 한솔 아기나라, 한글나라
그 밖에 유명 단행본들...뭐 대강 그정도 있거든요.
애가 돌때쯤 얻어온 책들인데...3돌인 지금까지도 그상태입니다.
왜냐하면, 그 책들도 안 읽고 쳐박혀있으니깐요.
혹시나 책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가해서 친구집에 가서 다른책 보여줘도 안 보고...-.-+
하여간, 책 싫어하는 아이를 둔 엄마맘은 정말 속터집니다.
우연찮은 기회에 푸름이 독서영재 사이트를 알게되서...
책값이 많이 저렴하길래 혹시나해서 낸시홀 첫읽기를 구입했습니다.
근데요...읽어줬더니 의외로 한권정도는 읽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한권을 읽어도 감격입니다...ㅠ.ㅠ
그러더니 일주일쯤 지나니깐 자기 전에 항상 두권씩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해요...^^
책이 쉽고 그림이 선명해서 좋은가봐요.
가장 대박인 책은 "배, 배, 배" 입니다. 밤에 가져오는 책 중에 한권은 항상 그거예요.
특히나 지난 이벤트때 도서 무료증정에서 받은 책이 "boats, boats, boats"였거든요.
이 눔이 책을 다 뒤져서 꼭 그 두권을 들고 오곤 합니다...ㅎㅎㅎ
영어책은 저 주고, 한글책은 자기가 들고...똑같은 페이지를 넘기면서 읽어달라고 해요.
"배배배, 보트보트보트"하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달에 영어책 사려고 했는데, 공구를 안 해서 섭섭하네요.
영어책까지 사주면 아이가 더 좋아라~하면서 이책, 저책 다 볼 것 같은데...
아직은 "배, 배, 배"와 "boats, boats, boats"가 제일 좋은 책이고
"이건 똑같은 책이니깐, 다른 책 한권 더 가지고 와."하면 다른 책 한권 가져온답니다.
밤에 자기전에 그렇게 책을 두권씩 읽는데...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일주일에 한권도 겨우 읽어줬는데, 매일 두권씩이라니...감동감동
운영자님...우리 아이 책 더 많이 읽게...언능 낸시홀 영어원서도 공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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