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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1004e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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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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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재 넘 재밌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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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도서가 도착했는데 옆집 꼬마와 노느라 집에 오지 않는
지영이에게 책이 왔다고 가보자고 하니 눈을 반짝거리며 집에 오더니
빨래를 너는 동안 책 보고 있어 했는데
정말 빨래를 다 널고 오는 동안 꿈쩍도 않고 여러권을 읽고 있었답니다.
넘 신기했어요. 낱말과 몇글자의 낱글자를 아는 정도의 4살 꼬맹이가
물론 그림을 보고 있었겠지만 읽어주지 않아도 집중하고 보고 있는 것과
더불어 2살인 동생도 옆에서 촉각책중에서 자기가 아는 것을 짚어가며
같이 책을 보는데 제가 바라는 그대로여서 너무 기뻤어요.
점점 읽어줘 하며 책을 가져오는 16개월이 된 둘째에게도
토들러를 선물했답니다. 아직 책은 오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책이 많은데 또 사냐고 했던 신랑도
책꽂이에 꽂힌 책을 다 읽었냐고 묻는 말에
한번도 안 읽은 책은 없고 많이 본 책은 10번 이상
잘 안 보는 책은 2번 정도 읽었다는 말에
많이 사서 읽혀주라며 허허 웃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책을 읽어주는 멋진 엄마가 될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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