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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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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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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천도서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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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가 유치원가기전에 책이 왔습니다. 우리 아이는 책은 무조건 산타할아버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치원 가방까지 메고서 책을 기어코 읽어 달랍니다. 친구들도 와 있는데...할수없이 30분 지각통보하고 <왕관을 쓴 허수아비>와 <비오는 날이 좋아>를 읽히고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본다고 책을 한권 손에 들고 유치원에 갑니다 . 유치원까지 도보로 5분입니다. 가는 내내 허수아비가 나무가 된것을 신기해 합니다 .유치원 마당에 서있는 허수아비에게 달려가 너도 나무가 된대 합니다.그래서 저는 오늘도 웃네요.제아이는 심장기형으로 태어나 작년까지 병원에서 개복수술만 4번하고 어느정도 정상 생활 가능한수준으로 퇴원해서 유치원간지 이제 만3개월째입니다.책을 읽어주기는 해도 그저그랬는데 유치원에서 독서 지도를 하고부터는 저도 아이도 책에 빠졌습니다 .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전자책도 너무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독서영재 10000이될때까지 읽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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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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