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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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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im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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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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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책을 받고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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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분의 소개로 이곳을 여러날 들락날락 망설이다가 공룡책과 케임브리지 자연관찰책을 구입했읍니다. 책을 받고 나니 욕심이 생겨 6개월 회원 가입하여 매달 10권의 책도 받아 보구있답니다. 좋은 책을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볼 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감사 ^^
우리 아들이 공룡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인지라 서점에 가면 글씨도 모르면서 몇 시간도 넘게 글씨 빽빽한 백과사전 같은 공룡책만 잔뜩 골라 놓고 사진 찍듯이 본답니다.
기다리던 책 오는 날, 유치원 갔다와서 책가방 집어 던져 놓고 책 탐색을 하더니 그 다음 날부터는 영 제 기대이하로 책을 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책을 펼쳐보니 공룡의 자세나 모양이 여러장씩 같은 장면이 반복되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책보다는 비디오 보는 것을 더욱 즐기는 것 같아요. 글쎄 좀 더 그 공룡의 다른 여러가지 표정과 자세를 다각도로 다양하게 표현해 주셨으면 우리애 같이 글씨보다 그림을 많이보는 아이에게 좀더 흥미롭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빨리 글씨를 익혀서 내용을 읽도록 유도해야 되겠어요. "재하야, 글씨를 알면 세상이 더욱 넓고 알것이 많아 진단다." 하구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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